카펠라 호텔, 새로운 임원 임명 영입해 글로벌 확장 속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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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펠라 호텔 그룹(Capella Hotel Group)이 아시아 및 몰디브 지역의 주요 호텔에 대한 전략적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카펠라 그룹은 이번 임명은 그룹의 지속적인 글로벌 확장과 고객 중심의 럭셔리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비전을 반영하고 있다고 배경 설명을 했다새로운 총지배인은 파티나 몰디브카펠라 방콕카펠라 하노이 그리고 2025년 상반기 개장 예정인 카펠라 타이페이에 배치한다.

파티나 몰디브의 총지배인으로 임명된 앤서니 길(Anthony Gill)20년 이상의 럭셔리 호텔 운영 경험을 가진 전문가다. 앤서니 길은 베트남 포시즌스 남하이와 중국 및 태국의 포시즌스 호텔에서 성공적으로 재브랜딩을 이끌었던 이력을 가지고 있다. 카펠라 관계자는 앤서니 길 총지배인은 지속 가능성을 중시하는 파티나의 브랜드 가치와 조화를 이루며 몰디브의 새로운 럭셔리 기준을 설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토니오 사포나라(Antonio Saponara)는 파티나 몰디브에서의 성공적인 경영을 바탕으로 카펠라 방콕으로 이동한다. 힐데가드 안젠버거(Hildegard Anzenberger)는 중국 랑함 헤페이(The Langham Hefei)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카펠라 하노이를 이끌 예정이다. 그는 동남아시아 럭셔리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혁신적인 전략 비전을 통해 지속 가능성과 높은 고객 만족도를 동시에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2025년 상반기에 오픈하는 카펠라 타이페이는 데니스 라우벤스타인(Dennis Laubenstein) 총지배인이 맡는다. 그는 카펠라 싱가포르, 카펠라 투 푸 베이 그리고 카펠라 하노이에서 성공적인 경력을 쌓은 바 있다.

크리스티아노 리날디 카펠라 그룹 대표는 이번 임원 인사는 몰디브, 방콕, 하노이, 그리고 타이페이에서 독창적이고 맞춤형 럭셔리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우리의 약속을 강화한 것이라 말했다.

카펠라 호텔 그룹은 현재 싱가포르, 시드니, 방콕, 하노이, 우붓, 상하이 등 전 세계 8개 지역에서 호텔을 운영 중이다.

또 앞으로 한국, 타이페이, 교토, 리야드, 난징, 선전 등에서 새로운 호텔 개장을 준비하고 있다.

홍지연 여행+ 기자
사진=카펠라 호텔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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