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지하철이 서울 한복판에?” 감성 강남 카페 3곳 추천

번화한 서울 한복판에 뉴욕 지하철에 온 것 같은 분위기를 선사하는 강남 카페가 있는데요. 뉴욕 현지 고유의 감성을 살린 인테리어와 분위기를 잘 살려 그 매력이 잘 살아나 신논현역의 떠오르는 핫플로 등극했죠. 

이 외에도 강남 카페에는 상당히 매력적인 곳들이 많은데요. 이번 글에서는 감성 넘치는 강남 카페 3곳을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다양한 감성을 느끼며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주소 : 서울 서초구 사평대로55길 56 드렁큰 빈

▶운영시간 : 12-20시 | 월, 화 휴무

강남 신논현역과 논현역 골목 사이, 뉴욕 지하철을 그대로 재현한 강남 카페인 드렁큰 빈입니다. 이곳은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이어지는 500평 규모의 대형 강남 카페로, 각 층마다 다른 분위기를 자랑하는데요.

입구부터 지하철 개찰구를 연상시키는 철제 구조물과 빈티지한 바 분위기는 서울 한복판에서 마치 뉴요커가 된 기분이죠. 드렁큰빈의 시그니처 메뉴인 ‘드렁큰 콜드브루’는 버번 위스키의 풍미가 어우러져 독특한 맛을 제공합니다.

또한, 다양한 싱글 몰트 위스키와 맥주를 제공하며, 낮에는 뉴요커가 이용할 것 같은 카페로, 저녁에는 바(bar)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랍니다.

▶주소 :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10길 51 1층

▶운영시간 : 11-22시

강남 신논현역 인근에 위치한 우주 과학을 주제로 한 감성 카페, 힉스 커피입니다. 힉스커피는 우주와 과학을 주제로 한 독특한 인테리어가 상당히 감성 넘치는데요. 입구부터 내부까지 우주를 연상시키는 요소들이 배치되어 있어, 마치 우주여행을 떠나는 기분으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죠.

특히, 달 표면을 연상시키는 벽면과 중앙의 큰 테이블도 우주선 내 쉼터 같은 분위기를 선사합니다. 우주 과학 컨셉을 확실하게 알 수 있는 것이 바로 메뉴인데요.

부드러운 코코넛 크림과 말차의 조합인 지구 라떼, 달콤한 버터 스카치 크림이 어우러진 목성 라떼, 상큼한 라즈베리 아포카토인 토성 아포카토 등 우주에 대한 사장님의 진심을 알 수 있는 이색 메뉴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답니다. 서울 이색 데이트 장소로도 추천하는 강남 카페, 힉스커피를 적극 추천합니다.

▶주소 :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02길 46 1층

▶운영시간 : 12-22시

정월은 신논현역 6번 출구에서 5분만 걸으면 나오는 고즈넉한 분위기의 일본풍 강남 카페입니다. 정월은 일본 전통의 정서를 담은 인테리어가 특징인데요. 내부는 따뜻한 색의 조명과 목재 가구가 배치되어 있어 정갈하지만 고풍스러운 느낌이 상당히 감성이 넘치죠.

또한 테라스 좌석에는 대나무 숲길로 들어가는 듯한 인테리어도 상당히 인상적이라 커플 데이트를 즐기기에도 제격이랍니다. 강남 카페 정월의 장점은 커피를 주문할 때 취향에 따라 원두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인데요.

산미가 느껴지는 커피를 원한다면 레드 원두, 고소함과 너티함을 원한다면 옐로우 원두를 선택하여 취향에 맞는 메뉴를 주문할 수 있습니다. 점심시간(12~13시) 테이크아웃 시 30% 할인도 적용되니 참고하고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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