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와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풍기는 ‘겨울에 놀러 가기 좋은 곳’ 추천

겨울이 다가오면, 차가운 바람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겨울 여행이 기다립니다. 특히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겨울 축제와 낭만적인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여행지가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죠.

다채로운 체험 활동과 화려한 겨울 축제들, 그리고 손끝까지 전해지는 크리스마스의 매력까지~! 올겨울, 매력적인 겨울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남양주 산들소리수목원에서 열리는 2024 낭만등불축제는 겨울철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아름다운 행사입니다. 약 40만 개의 아름다운 등불과 화려한 조명 장식이 가득한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죠.

특히, 등불이 비추는 정원 속에서의 산책은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욱 강조해 줍니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는데, 족욕 체험, 맨발 체험등이 대표적입니다.

수목원 내 다양한 포토존과 체험 공간을 통해 예쁜 사진도 남길 수 있어요. 남양주에서 겨울에 놀러 가기 좋은 곳을 찾고 있다면 산들 소리에 들러보세요!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스포츠! 바로 얼음낚시 체험이 아닐까 싶은데요. 양평 빙송어축제는 겨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대표적인 겨울 축제로, 2024년에도 어김없이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축제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빙송어축제는 수미마을에서 진행되며, 빙판 위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아름다운 겨울풍경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어요. 다만, 아직 날씨가 그렇게 춥지 않아서 빙판 낚시를 즐길 순 없지만 추억의 먹거리, 맨손 으로 송어잡기, 겨울 빙어뜨기 등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어 신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답니다.

현장 예약보다는 온라인으로 티켓 예약시 할인이 되기 때문에, 주말이나 쉬는 날에 방문하기 전 온라인으로 예약하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2024년에도 어김없이 찾아온 화려한 이곳, 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전은 가평에서 매년 열리는 겨울 대표 축제로, 화려한 조명과 낭만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서울 근교 힐링 여행지인데요.

오색별빛정원전은 2024년 12월 6일부터 2025년 3월 16일까지 진행되며, 수목원을 배경으로 다양한 불빛 조형물과 정원이 조화를 이뤄, 방문객들에게 마치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숲 속에 펼쳐진 다채로운 불빛 터널, 하경정원, 달빛정원 등 다양한 테마 속에 포토존이 풍부해 겨울 데이트를 즐기기 아주 좋다고 할 수 있죠. 서울 근교 겨울에 놀러 가기 좋은 곳을 찾고 있다면 아침고요수목원으로 떠나보세요!

인천 파라다이스시티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따뜻하고 환상적인 겨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인데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특별한 기차 ‘산타 익스프레스’와 크리스마스 마켓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요.

특히 넓직한 공간에 다양한 마켓과 크리스마스 관련 소품들로 가득 채워져 있어, 실내임에도 불구 하고 야외에 있는 듯한 분위기도 선사합니다. 또한, 매우 거대한 미디어파사드를 볼 수 있고, 실내이기 때문에 가벼운 차림으로도 쾌적하게 이리저리 돌아다닐 수 있는 것이 특징! 인천 공항 근처에 있기 때문에 잠깐 방문하고 가셔도 좋습니다.

파라다이스시티 크리스마스마켓에서 쇼핑도 하고 연말 분위기 물씬 나는 포토존에서 멋진 인스타 사진도 남기며 힐링의 시간을 가져 보는 것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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