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꼭 한 번은 들러야 할 곳이 바로 나주입니다. 나주는 유구한 역사를 품은 전통의 도시로,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한국의 깊은 문화유산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나주 가볼 만한 곳으로는 옛 정취를 간직한 관광 명소부터, 맛과 멋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지역 맛집까지 다양합니다. 시간을 초월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나주로 전남 여행을 떠나보세요.
전라남도산림연구원
▶주소 : 전라남도 나주시 산포면 다도로 7 ▶운영시간 : 9-17시 [11~2월] 9-18시 [3~10월] ▶입장료 : 성인-2,000원 청소년-1,500원 어린이-1,000원 |
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자연 속에서 힐링을 원하는 현대인들에게 추천하는 나주의 대표적인 생태 여행지입니다. 이곳은 산림생태계 연구와 임업 기술 개발을 담당하는 도립 연구기관으로,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과 교육 활동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하늘을 가릴 정도로 빼곡히 들어선 메타세쿼이아 숲길은 가을철이면 울긋불긋 물든 단풍으로 많은 이들의 발길을 이끄는 명소입니다. 숲길을 따라 걷다 보면, 맑은 공기와 나뭇잎 사이로 스며드는 햇살이 어우러져 일상의 피로를 씻어내는 경험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죠.
뿐만 아니라, 연구소에서는 나무 심기나 숲 해설 프로그램 등 방문객이 자연과 더욱 가깝게 교감할 수 있는 활동을 제공합니다. 자연 속에서 여유를 찾고 싶다면, 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의 메타세쿼이아 숲길을 따라 느긋하게 걸어보세요.
빛가람 호수공원 & 전망대
▶주소 : 전라남도 나주시 호수로 77 ▶운영시간 : 9-21시 [전망대] | 월요일 휴무 |
나주혁신도시의 랜드마크 빛가람전망대는 나주 가볼 만한 곳으로 손꼽히며, 혁신도시의 탁 트인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대표적인 명소입니다. 전망대와 함께 조성된 중앙호수공원은 산책로와 체험시설이 어우러져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죠.
최상층의 전망대에서는 나주의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어 낮과 밤 모두 인기가 많습니다. 전남 여행지 추천으로 빛가람전망대와 중앙호수공원은 자연과 도시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힐링 코스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입니다.
국립나주박물관
▶주소 : 전라남도 나주시 반남면 고분로 747 ▶운영시간 : 9-18시 | 월요일 휴관 ▶입장료 : 무료 [기획전시는 경우에 따라 유료] |
국립나주박물관은 고고학적 유물을 보존하고 전시하는 중요한 문화재 공간입니다. 이 박물관은 반남 고분군에서 출토된 독널(고대에 점토를 구워서 만든 관)과 껴묻거리(장사 지낼 때 함께 묻는 물건, 부장품) 등 유물을 통해 마한 문화와 그 시대 사람들의 삶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박물관에서 전시 중인 「나주 신촌리 금동관」은 국보로 지정된 귀중한 유물도 만날 수 있어요. 뒷편으로 가면 다양한 고분도 만날 수 있답니다. 또한, 지역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를 제공하는 곳으로, 역사 애호가들에게 큰 의미가 있습니다. 입장도 무료기 때문에 나주 가볼 만 한 곳으로 추천해 드립니다.
나주곰탕 하얀집
▶주소 : 전남 나주시 금성관길 6-1 ▶운영시간 : 8-20시 | 수요일 휴무 ▶대표메뉴 : 나주곰탕-11,000원 |
나주곰탕 하얀집은 11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나주 맛집입니다. 1910년 창업 이래, 이곳은 정성 가득한 곰탕으로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는데요.
깊고 진한 육수는 매일 새벽 2시부터 3시간 동안 끓여내고, 불순물은 3시간 동안 걸러내어 담백함을 유지한다고합니다. 품질 좋은 한우와 함께 만들어낸 수육은 쫄깃하고 부드러우며, 그 맛은 한 입 먹을 때마다 입 안에서 사르르 녹습니다.
부드러운 수육 곰탕, 질김 없이 담백한 수육까지, 오롯이 내 손길로 정성껏 준비한 한 그릇은 세월을 뛰어넘어 여전히 변함없는 맛을 자랑합니다. 4대째 이어진 전통의 맛, 나주곰탕 하얀집에서 진정한 곰탕의 맛을 느껴보세요.
나주 금성관
▶주소 : 전라남도 나주시 금성관길 8 ▶운영시간 : 24시간 ▶입장료 : 무료 |
나주 금성관은 조선시대의 중요한 객사로,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고스란히 간직한 문화유산입니다. 이곳은 당시 전패와 궐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던 중요한 장소였으며, 나주 지역의 상징적인 관아 역할을 했는데요.
건물은 규모가 크고 웅장하여 나주 사람들의 기상을 나타내는 상징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죠. 현재는 시도지정 문화재로 등록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조선시대의 전통과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가볍게 둘러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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