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렁다리 명소’ 출렁출렁 스릴 넘치는 이색체험이 있는곳, 경기도 가볼 만한 곳 베스트 5

탁 트인 자연 속에서 아찔한 스릴을 느끼며 건너는 출렁다리는, 그 자체로 잊지 못할 경험일 것 같습니다.

서울 근교에 위치한 경기도 가볼 만한 곳중에는 하늘을 걷는 듯한 출렁다리 명소가 많이 분포해 있는데요. 가족, 커플, 친구와 함께 즐기기 좋은 이색체험으로 일상의 따분함을 날릴 수 있답니다.

이번 주말, 특별한 나들이를 고민하고 있다면 경기도의 대표적인 출렁다리 명소 4곳으로 떠나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야생화가 가득한 하늘계단, 깔끔하게 조성된 공원과 분수대를 감상하며 곳곳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벤치, 마장호수 관광의 또 다른 재미라고 할 수 있는 수상레저, 호수 둘레길이 낭만적인 마장호수 출렁다리입니다.

온사방군데 산과 호수를 끼고 있어 물빛과 낙조가 주변 군락목과 푸른 산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 모습이, 서울 근교에 있는 곳이 맞나 싶을 정도로 천혜의 자연을 선사하는 곳이죠.

마장호수 출렁다리 중간중간에는 방탄유리로 되어 있어 더욱 짜릿한 경험을 하실 수 있어요. 또한, 주변에 보광사, 벽초지수목원, 공릉관광지 등과 같은 관광지와 함께 둘러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성인 약 90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된 감악산 출렁다리는, 아름다운 산악 현수교입니다. 감악산 힐링파크와 운계폭포를 연결하는 경기도 출렁다리 명소라고 할 수 있는 이곳은, 공중에 떠있는듯한 스릴있는 경험을 제공하죠.

주변 운계폭포와 감악산 신비의 숲 같은 아름다운 관광지가 있어, 자연 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인데요. 특히 감악산 신비의 숲은 야경이 상당히 아름다우니 함께 관람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도덕산 공원 내 자리잡고 있는 Y자형 구조의 도덕산 출렁다리는, 경기도 가볼 만한 곳중 최근에 개장한 출렁다리 명소인데요. Y자형 구조의 독특한 설계와 인공폭포, 그리고 동시에 640명이 통행할 수 있는 넉넉한 공간을 자랑합니다.

특히 다리 아래 인공폭포와 연못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강조하며, 도보 여행과 멋진 사진 촬영을 찍기에도 적합하죠. 도심 한복판에서 산새와 출렁다리의 힘을 느껴보고 가세요!

자라섬과 서도를 연결하는 자라섬 출렁다리에서는 자라섬의 아름다운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조망 명소입니다. 총 길이 165m의 짧은 보행자 전용 출렁다리로, 자라섬 방문시 한번 쯤 둘러보면 좋습니다.

특히 밤이 되면 알록달록 화려한 조명이 더해져 한층 더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커플들에게 추천해 드리는 경기도 가볼 만한 곳이랍니다.

2024년 9월에 새롭게 개통된 한탄강 Y자 출렁다리는 길이 410m로 국내 최장을 자랑하는 출렁다리 명소입니다. 무주탑 구조로 설계되어 한탄강의 빼어난 자연미를 그대로 살렸습니다.

이름처럼 삼발이 모양으로 세 갈래가 모이는 독특한 구조를 하고 있습니다. 방문객들은 한탄강 생태경관 단지, 한탄강 하늘다리, 비둘기낭 폭포, 그리고 가람 누리 전망대 중 원하는 방향에서 다리를 건널 수 있는데, 특히 가람 누리 전망대에서는 다리와 곧바로 연결돼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한탄강 주상절리 협곡을 감상하기에 최적의 장소일 뿐만 아니라, 다리로 향하는 길목에 설치된 트릭아트 포토존은 경기도 여행의 잊지 못할 특별한 사진을 남겨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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