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현대홈쇼핑서 비즈니스석 타고 즐기는 6박 8일 스위스 여행 상품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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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일 오후 9시 35분부터
현대홈쇼핑서 스위스 6박 8일 패키지 판매
스위스 항공 비즈니스석 이용 상품
5대 알프스 모두 들러 하이킹 즐길 수 있어

롯데관광개발, 현대홈쇼핑서 스위스 직항 비즈니스 6박 8일 패키지 판매_체르마트 / 사진=롯데관광개발

롯데관광개발은 11월 3일 오후 9시 35분부터 현대홈쇼핑에서 스위스 비즈니스 여행 상품을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내년 4월부터 9월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떠나는 일정이다.

이번 상품은 매주 월·토요일 2회 스위스 항공 비즈니스석 인천~취리히 직항편을 이용한다. 출발일 별로 16석을 확보했다.

이번 상품은 스위스 대자연을 고스란히 간직한 5대 알프스인 리기산·융프라우·피르스트·알레치 빙하·마터호른을 모두 방문해 총 4회의 하이킹을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마터호른의 로텐보덴에서 리펠베르그 구간, 아이거 글렛처에서 클라이네 샤이덱을 잇는 융프라우 37번 코스 등 난도가 낮은 코스로 구성해 초보자도 쉽게 하이킹에 도전할 수 있게 했다.

롯데관광개발, 현대홈쇼핑서 스위스 직항 비즈니스 6박 8일 패키지 판매_융프라우 / 사진=롯데관광개발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올해 진행한 스위스 비즈니스석 패키지는 1000석이 팔려 90억 매출을 기록하는 등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며 “이번 상품 또한 4성급 호텔과 현지 고급 식당 등 롯데관광 패키지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일정으로 구성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고품격 여행 서비스를 선도하고 있는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5월 비즈니스석 패키지 상품을 강화하기 위해 고급(프리미엄) 브랜드 ‘하이앤드(HIGH&)’를 출시했다. 최상급이라는 뜻을 가진 영어 단어 하이엔드(HIGH-END)에서 이름을 따왔다. 비즈니스석 탑승과 5성급 호텔에서 숙박 등 고객 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브랜드 상품으로 고급 여행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김혜성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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