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여행BEST 경기도 여행지” 서울 근교, 떠나기 좋은 수원 당일치기 여행

본격적으로 가을의 정취가 진해지는 10월이 찾아왔습니다. 도심 곳곳에는 한여름 고생한 나무들의 푸른 잎사귀가 붉게 물들어 여행 욕구를 자극하죠. 특히 10월에 방문하기 좋은 경기도 여행지가 있는데요.

바로 서울 근교에 있는 수원입니다. 수원은 서울 근교에 있어 당일치기로도 좋은 가을 여행지라 할 수 있습니다. 수원 당일치기 여행을 통해 가을의 진한 정취를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방화수류정은 낮과 밤 언제 방문해도 고즈넉한 자연 풍경이 펼쳐지는 수원 명소인데요. 낮에는 성곽길의 수려함과 흐드러진 갈대밭 배경으로 가을 피크닉을 즐기기 좋은 곳이죠.

맛있는 간식과 돗자리를 펴고 방화수류정 주변 잔디에 앉아 여유로운 가을의 향을 맡아보세요. 갈대와 단풍, 그리고 성곽의 고즈넉함이 방문객들의 근심 걱정을 날려줄 겁니다.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는 정조대왕(1752~1800)이 개혁 신도시 수원화성에서 꿈꾸었던 여민동락(백성과 즐거움을 함께한다)의 세상을 현재의 화려한 빛으로 연출한 미디어아트 쇼입니다.

9월 28일 토요일부터 10월 20일 일요일까지 수원화성 일대(화서문, 장안문, 장안공원)에서 진행됩니다. 수원 화성 전역에서 진행되는 신비롭고 화려한 미디어아트 공연은 가족, 연인, 친구 등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즐기기 좋은 행사입니다.

낮에는 수원의 행궁을 탐방하며 역사적 의미를 느끼고, 밤에는 미디어아트를 통해 로맨틱한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떠신가요?

수원에 일월저수지 옆에 위치한 일월수목은원 평소에 보기 어려운 이국적인 식물들을 볼 수 있는 곳인데요. 사막 기후 온실의 이국적인 식물들과 외부의 넓은 산책길이 얌전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선사합니다.

남녀노소 구분 없이 좋아할 만한 다양한 사진 스팟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 사진찍기 좋고, 유모차나 휠체어를 끌고 산책과 힐링하기에도 좋아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에게도 적극 추천하는 식물원입니다.

특히 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옥상 정원으로 나왔을 만큼 아름다운 곳이니 수원 당일치기로 꼭 한번 들러보세요.

탑동시민농장은 댑싸리, 억새, 버베나, 코스모스 등 다채로운 가을꽃들을 즐길 수 있는 수원의 자연 힐링 농장입니다. 어디 멀리 떠나지 않아도 풍성한 가을꽃을 모두 감상할 수 있어서 인기가 많은 곳이죠.

특히 거대 플라타너스 나무가 자리한 잔디광장에서 가을 댑싸리가 화려하게 펼쳐져있어 온 가족이 나들이를 즐기기도 좋고 연인끼리 사진을 찍으러 오기 안성맞춤 인곳 입니다. 다채로운 가을 꽃을 즐기고 싶다면 탑동시민농장에 방문해 보세요.

효원공원 내에 있는 월화원은 인공 호수와 폭포가 만들어낸 동양화 풍경의 중국식 정원 입니다. 한국 전통적인 화성과 대비되는 이국적인 풍경으로 많은 여행객들이 특별한 감성을 느끼기위해 방문한다고 하죠.

특히 10월에 방문한다면 중국 고유의 붉은 색과 어우러진 월화원의 풍경이 더욱 애틋하게 느껴질 정도랍니다. 10월에 꼭 가봐야할 경기도 여행지로 효원공원은 손색이 없습니다. 효원공원을 수원 당일치기 명소로 적극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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