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팰리스, 바베큐 명인과 손잡다…유용욱바베큐연구소와 협업 디너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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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호텔앤리조트 최상급 호텔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이하 조선팰리스)’이 조선호텔 개관 110주년을 기념해 이벤트를 선보인다. 내달 10일과 11일 양일간 ‘유용욱바베큐연구소’와 협업한 스페셜 디너가 펼쳐진다.

24층에 자리한 파인 다이닝 뷔페 레스토랑 ‘콘스탄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독창적인 훈연 기법으로 유명한 유용욱 소장을 초청했다. 눈길을 사로잡는 웨버 그릴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유용욱바베큐연구소의 시그니처 비프립, 수제 이베리코 베이컨, 갈비 라면 등 메뉴를 준비한다. 모든 고객에게는 조선호텔 시그니처 수제 맥주 ‘제이 라거’ 1잔이 제공된다.

‘유용욱바베큐연구소’와 협업한 스페셜 디너 / 사진=조선호텔앤리조트

콘스탄스는 가을을 맞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신메뉴도 내놨다. 한식 섹션의 전어회 야채 무침, 중식 섹션의 광동식 도미찜, 유러피안 섹션의 무화과 치킨이 대표 메뉴다. 누들 섹션에서는 주문 즉시 조리되는 꽃게 탕면을, 디저트 섹션에서는 사과로 채운 애플 파이를 만날 수 있다.

특히 주중 석식, 주말 중식·석식에는 스시 오마카세 경험을 제공한다. 도미, 아까미, 연어, 단새우, 교쿠, 광어, 흰돗대기 새우, 우니 등 약 10여 종 스시를 두 차례에 걸쳐 맛볼 수 있다.

조선 팰리스 관계자는 “조선호텔 개관일에 맞춰 추억을 선사하고자 스페셜 디너를 기획했다”며 “110주년을 축하하며 조선 팰리스 가을 메뉴와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권효정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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