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작가도 보고 놀란 가을 명소” 마음을 힐링시켜 줄 국내 단풍 명소 TOP8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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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관광공사@조동현
사진=한국관광공사@조동현

국내에는 곳곳에 많은 단풍 명소가 숨어있습니다. 여행 갈 시간도 없는 분들에게는 이런 곳들을 일일이 찾아내 방문하는 것은 어렵다고 할 수 있죠.

그러한 분들을 위해 마음을 힐링시켜 줄 정도로 천혜의 비경을 선사하는 국내 단풍 명소들을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가을의 정취가 진득하게 느껴지는 명소 찾아 떠나 보세요!

[서울] 성균관대 명륜당

사진=서울아카이브
사진=서울아카이브

▶주소 : 서울 종로구 명륜3가

성균관대학교 명륜당은 가을철 단풍이 특히 아름다운 장소로, 전통적인 건축물과 함께 울긋불긋한 단풍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경관을 만들어냅니다.

이곳의 나무들은 가을이 되면 노란색과 붉은색으로 물들어, 명륜당의 고풍스러운 모습과 조화를 이루며 깊은 가을의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단풍 시즌은 보통 10월 중순부터 시작되며, 절정기는 10월 마지막 주에서 11월 초까지 이어집니다. 이 시기에 방문하면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관광객이 몰리는 시기이므로, 평일 오전 시간대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서울] 덕수궁

사진=서울아카이브
사진=서울아카이브

▶주소 : 서울 중구 세종대로 99 덕수궁

덕수궁은 서울의 대표적인 단풍 명소로, 가을철에 특히 아름다운 풍경을 제공하는데요. 이곳은 전통적인 건축물과 함께 깊은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장소로, 돌담길과 고풍스러운 건축물이 단풍과 어우러져 더욱 매력적으로 변모합니다.

덕수궁을 방문할 때는 평일 오전 시간대에 가는 것이 좋으며, 단풍이 떨어진 후의 풍경도 아름다우니 절정기를 지나서도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덕수궁 외에도 경복궁과 서울숲 같은 다른 단풍 명소도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경기광주] 화담숲

사진=한국관광공사@김대형
사진=한국관광공사@김대형

▶주소 : 경기 광주시 도척면 도척윗로 278-1

경기 광주 화담숲은 가을철 단풍 시즌에 특히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자연공원입니다.

보통 10월 중순부터 11월 초까지 다양한 색깔의 단풍이 물들어 환상적인 풍경을 만들어내며 넓은 면적에 조성된 화담숲은 잘 정비된 산책로와 포토존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화담숲의 자랑이라 할 수 있는 모노레일을 타고 가을 단풍을 즐기는 것을 추천해 드리는데요. 산책로를 따라 포토존에서 찍는 사진도 예쁘게 나오지만, 화담숲 모노레일을 통해 조금 더 멋진 경관의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길 수 있습니다. 화담숲의 가을 시즌의 티켓은 빠르게 예매해야 하므로 서두르세요!

[충북단양] 보발재

사진=한국관광공사@김재현
사진=한국관광공사@김재현

▶주소 : 충청북도 단양군 가곡면 보발리 산14-3

충북 단양의 보발재는 가을철 단풍과 함께 특히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 장소인데요. 이 시기에는 주변의 산들이 화려한 단풍으로 물들어 장관을 이루며, 가을의 정취를 벗 삼아 시원한 드라이빙을 즐기기 아주 적합한 곳입니다.

빨갛고 노란 가을 나무 사이를 요리조리 헤집고 다니며 특별한 드라이브를 즐겨보세요.

[전북고창] 선운사

사진=한국관광공사@이범수
사진=한국관광공사@이범수

▶주소 : 전북 고창군 아산면 선운사로 250 선운사

선운사는 전라북도 고창에 있는 아름다운 사찰로 꽃무릇 축제로 유명한 곳인데요. 이곳은 가을철 단풍도 특히 매력적인 장소로 깊은 산속에 자리 잡고 있어 자연과 조화를 이룹니다, 가을이 되면 울긋불긋한 단풍으로 물들어 환상적인 경관을 선사하여 많은 관광객에게 입소문을 탄 곳이죠.

선운사의 단풍은 주로 단풍나무와 은행나무에서 비롯되며, 이들이 만들어내는 다양한 색깔의 조화는 방문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줍니다.

사찰 주변에는 산책로와 하이킹 코스가 잘 마련되어 있어, 단풍을 감상하며 여유롭게 산책하듯 가을의 정취를 즐긴다면 가을 전북 여행은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전남담양] 메타세쿼이아 길

사진=한국관광공사@장하나
사진=한국관광공사@장하나

▶주소 : 전남 담양군 담양읍 학동리 633

사시사철 언제 방문해도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메타세쿼이아 길은, 가을철 단풍에 방문하면 더욱 진한 가을의 정취가 느껴지는 곳입니다.

특히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을 따라 난 작은 호수위의 징검다리는 더욱 낭만적이라할 수 있죠. 전남 담양의 대표적인 단풍길 명소에 풍덩 빠져 진한 가을의 향에 빠져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될 수 있습니다.

[경북안동] 낙강물길공원

사진=한국관광공사@신승희
사진=한국관광공사@신승희

▶주소 : 경북 안동시 상아동 423

낙강물길공원은 ‘한국의 지베르니(프랑스 파리 외각에 위치한 도시)’라고 불리는 곳인데요. 특히 이곳은 이국적인 풍경과 분위기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핫 플레이스로 떠올라 가족 나들이는 물론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연인들 데이트코스로도 인기를 끌고 있죠.

특히 단풍 시즌에는 화려한 색깔로 물든 나무들을 따라 산책하기 좋습니다. 바로 앞 낙동강을 따라 걸어도 좋고 안동댐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남겨도 좋은 곳으로 여러 방면으로 가을의 정취를 느끼기 좋은 안동의 숨은 명소입니다.

[제주서귀포] 쇠소깍

사진=한국관광공사@박흥순
사진=한국관광공사@박흥순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쇠소깍로 128

쇠소깍은 양 벽에 기암괴석이 병풍처럼 둘러서 있고, 그 위로 숲이 우거져 신비한 계곡에 온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제주도의 숨은 명소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쇠소깍의 바위에 비추는 민물은 유난히 푸르고 맑아 기암괴석과의 절경을 이룬다고 할 수 있죠. 가을철이 되면 이 아름다운 물과 단풍나무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신이 내린 듯한 환상적인 풍경을 선사하여 많은 방문객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가을에 제주 여행을 계획하셨다면 꼭 쇠소깍을 계획리스트에 추가하여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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