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여행, 혼자서도 괜찮을까?” 혼자 유럽 여행을 위한 안전한 여행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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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reep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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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유럽 여행을 계획한다는 것은 대단히 부담스럽고 설렙니다. 그러나 혼자 떠나는 유럽 여행은 자신만의 속도로 새로운 문화와 풍경을 탐험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죠.

친구나 연인, 그리고 가족과 함께 간다면 심심하지는 않겠지만 낯선 곳에서의 산책, 현지 음식 맛보기, 그리고 새로운 만남은 혼자 여행하는 이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 입니다.

혼자 떠나도 안전하게 다녀올 수 있는 유럽 여행지들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이탈리아-로마

사진=un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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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코스

▶코스 [1] : 테르미니역→산타마리아 마조레 성당→빈콜리 성당→콜로세움임마누엘 2세 기념관→캄파돌리오 광장→판테온→천사의 다리[성천사성]

▶코스 [2] : 콜로세움→ & 포로로마노→판테온→나보나광장→트레비분수→스페인계단→핀초언덕

고대와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매력적인 도시, 이탈리아 로마입니다. 테르미니역을 시작으로 산타마리아 마조레 성당, 빈콜리성당, 판테온 등 로마의 역사적인 장소를 코스로 자신의 페이스에 맞춰 천천히 감상하며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음미할 수 있어요.

핀초 언덕에서 보는 야경은 노을 지는 하늘과 저 멀리 보이는 두오모 성당의 조화로움이 로마를 떠나기 싫을 만큼 감성적이랍니다. 혼자만의 고즈넉한 시간을 통해 이탈리아 로마의 경이로움을 온몸으로 만끽해 보세요.

로마의 매력에 헤어 나오지 못하는 자신의 새로운 모습에 다시 한번 놀랄 수도 있을 겁니다.

이탈리아-피렌체

사진=un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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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코스

▶코스 [1] : 두오모 성당→조토의 종탑→우피치 미술관→베키오다리→미켈란젤로 광장 [관광 위주]

▶쇼핑 및 맛집: 가죽 시장(이탈리아 가죽 제품 전문 쇼핑), 달오스떼(티본스테이크 맛집), Vencho(젤라또 맛집)

이탈리아에 위치한 피렌체는 유럽에서도 가장 감성 있고 낭만이 풍부한 유럽 여행지라 생각되는 곳인데요.

소설 ‘냉정과 열정 사이’의 두 주인공이 헤어짐과 동시에 서로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한 곳이 바로 두오모 성당의 꼭대기인 큐폴라입니다. 피렌체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만큼 가장 먼저 그리고 떠나기 전에 한 번 더 들러 르네상스 감성을 마음껏 느껴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또한, 피렌체는 좁고 아기자기한 거리가 특징인 곳인데요. 중세 미로를 탐험하는 듯한 기분을 느끼고, 거리에 나와 이탈리아 요리를 즐기는 현지인과의 소통 또한 혼자 해외여행의 재미있는 요소라고 할 수 있어요.

자신 있게 ‘본 조르노(안녕하세요)’ ‘부에노스 디아스(좋은 아침이에요)’와 같은 간단한 인사를 건네 보세요. 즐거운 대화는 단순하게 시작 되니까요.

오스트리아-잘츠부르크

사진=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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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코스

▶코스 [1] : 미라벨 정원→게트라이데 거리(모차르트 광장)→모차르트 생가→레지던스 광장→잘츠부르크 대성당→호엔 잘츠부르크 성

클래식 음악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바로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입니다. 모차르트의 고향이자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역사적인 유럽 여행지라 할 수 있죠.

잘츠부르크는 알프스의 경치와 함께 매력적인 건축물, 그리고 특히 중세의 매력이 살아있는 구시가지가 특징이라 할 수 있는데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골목길로 소문난 게트라이데 거리를 시작으로 모차르트 생가, 레지던스 광장, 잘츠부르크 대성당 등 혼자서 자유롭게 탐방하며 안전한 유럽 여행을 즐길 수 있어요.

또한, 잘츠부르크는 주변의 알프스산맥에서 하이킹이나 자전거 타기 등의 액티비티도 매력적입니다.

체코-프라하

사진=클룩
사진=클룩

※추천코스

▶코스 [1] : 바츨라프 광장→하벨 시장→구 시청사→구시가지 광장→틴 성모 교회→클레멘티눔→카를 교 →성 니콜라스 성당→프라하 성 [프라하 당일치기 코스]

▶코스 [2] : 유대인 지구→루돌피눔→클레멘티눔→카를 교→캄파 섬→ 존 레논 벽→승리의 성모 마리아 교회→성 니콜라스 성당

▶코스 [3] : 발렌슈타인 궁전→프라하 성→로레타 성당→체르닌 궁전→스트라호프 수도원

‘인간이 사는 도시의 아름다움은 이러한 것이다’라는 것을 만방에 보여주는 듯한 체코의 수도 프라하입니다. 프라하 특징 중 하나는 체코, 독일, 유대문화가 서로 충돌하면서도 풍요롭게 하는 공존의 모습이 나타납니다.

프라하성이나 카를교, 유대인 지구, 레트나 공원과 같이 세 문화가 서로 합쳐진 건축물들을 통해 세 문화의 공존하는 모습을 관람할 수 있죠. 혼자 유럽 여행을 하며 가장 감성을 느끼기 좋은 곳이 프라하가 될 수 있는데요. 그만큼 프라하는 유럽 중에서도 유럽이라 할 수 있을 만큼 아름다운 곳입니다.

프라하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맥주 소비할 정도로 맥주가 맛있는 지역인데요. 필스너와 코젤 같은 유명 맥주를 현지에서 맛볼 수 있으며 굴라쉬, 스비치코바와 같은 전통 요리를 함께 즐기는 것도 추천해 드립니다.

스위스-루체른

사진=un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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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코스

▶코스 : 카펠교→구시가지→무제크 성벽→빈사의 사자상→호수 전망 공원

▶리기산 가는 방법

1.루체른→비츠나우[유람선]→리기쿨룸[산악열차]

2.루체른→베기스[유람선]→리기 칼트바트[케이블카]→리기쿨룸[산악열차]

※1코스로 올라가고 2코스로 내려오는 것을 추천.

스위스 트래블 패스를 이용하면 유효기간 동안 기차,유람선 등 자유롭게 이용 가능(주변 관광지와 연계해서 사용 예정이라면 BEST CHOICE)

루체른은 웅장한 대자연의 나라 스위스에서 한 송이의 푸른 장미처럼 빛나고 있는 호수 도시입니다. 청명한 호수와 스위스의 웅장한 산들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경관을 자랑하죠.

이곳은 평화로운 분위기와 함께 혼자 해외여행을 하기 좋은 지역으로, 경비 걱정만 없다면 많은 이들의 버킷리스트 같은 장소라 할 수 있습니다. 14세기에 지은 목재 다리 ‘카펠 교’는 루체른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데요. 카펠 교에서 찍는 멋진 사진은 필수이고 보트 투어를 즐기면서 주변 대자연 경관을 즐기는 것은 루체른만의 매력이죠.

또 루체른에 왔다면 꼭 들려야 하는 리기산이 있습니다. 루체른에서 유람선, 케이블카, 산악열차를 타고 스위스 알프스의 멋진 전경을 느낄 수 있어요. 이 외에도 루체른은 여행객들에게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 곳들이 많습니다. 혼자 해외여행을 통해 대자연 구석구석 탐험해 보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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