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를 표방하는 웰니스 리조트 ‘무와 니세코’가 ‘2024 미쉐린 가이드’에서 일본 호텔 셀렉션에서 미쉐린 원키를 받았다. 지난해 12월 개관 후 6개월 만의 성과다.
무와 니세코(MUWA NISEKO)는 세계적인 부호들의 숨겨진 휴양지로 알려진 일본 홋카이도 니세코에 위치한다. 니세코는 세계 최고의 스키, 골프 여행지로 유명하다. 최근 니세코 지역은 외국인 체류가 증가하고 있다.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의 별장이 있는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웰니스에 특화된 무와 니세코는 고요한 휴식부터 활기찬 활동까지 다양한 재충전 방식을 제공한다. 미쉐린 원키는 기존 틀을 깨는 독창적인 체류 경험을 제공하는 숙박시설에 부여한다. 무와 니세코 웰니스 서비스가 이러한 기준에 부합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무와 니세코는 세계적인 스키 성지 니세코 그랜드 히라후 중심부에 자리한다. 스키 시즌엔 객실 테라스에서 바로 슬로프로 나갈 수 있다. 요테이산 전망의 야외 인피니티 온천이 있다. 무와 스파에선 맞춤형 트리트먼트를 받을 수 있다.
미쉐린 스타 셰프들이 운영하는 레스토랑도 있다. ‘히토 바이 타쿠보’는 7년 연속 미쉐린 원스타를 받은 셰프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스키야키 히야마’는 112년 전통의 10년 연속 미쉐린 원스타 레스토랑이다.
전문 컨시어지 서비스로 리조트 밖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다. 사계절 니세코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글= 권효정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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