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 떠난 아난티, 로맨틱한 여행 있는 휴가지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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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아난티’를 떠나 보낸 아난티가 여름 프로젝트로 ‘러브 인 아난티’를 선보인다. 주된 색으로 분홍을 써 하트 모양을 활용해 아난티의 모든 플랫폼은 물론, 실내〮외 공간까지 탈바꿈했다.

아난티의 이런 변신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기획한 ‘러브 인 아난티(LOVE IN ANANTI) 캠페인’의 일환이다. 이번 캠페인은 ‘아난티로 떠나는 로맨틱한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아난티 전 플랫폼의 공간을 특별하게 장식했다.

 

우선 빌라쥬 드 아난티와 아난티 앳 강남은 ‘러브 인 아난티’ 심볼 이미지 및 핑크 색상을 야외 수영장의 선베드와 파라솔 존에 활용하고, 상큼하고 사랑스러운 공간을 만들어냈다. 또 실내 곳곳에 대형 하트 조형물을 장식한 포토존을 설치해 고객들이 여름 여행의 낭만과 추억을 기록할 수 있게 했다.

아난티 코브, 아난티 코드, 아난티 남해의 경우도 감성 넘치는 조형물과 콘셉트로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아난티 코드는 커다란 나무에 하트 모양의 오브제를 설치해 차별화한 포토 스폿을 연출했다.


아난티 전 플랫폼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난티 코브와 아난티 남해에서는 오는 9월 13일까지 ‘러브 인 아난티 레터 투 미(LOVE IN ANANTI LETTER TO ME)’를 벌인다. 러브 인 아난티 그래픽이 들어간 한정판 엽서에 ‘나를 위한 편지’를 써서 보내면 여행이 끝난 뒤 발송해준다.

빌라쥬 드 아난티는 지난 27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바다가 보이는 잔디 광장 G스퀘어에서 공연과 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러브 인 비어 가든’ 행사를 운영한다. 매주 금, 토, 일요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치킨과 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비어박스와 소시지와 맥주를 맛볼 수 있는 러브박스를 판매한다. 매주 토요일엔 재즈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러브 인 아난티 비치볼 증정 이벤트도 열린다. 아난티 메인 수영장을 방문한 뒤 아난티 앱을 다운 받고 마케팅 활용과 앱 푸시 알림에 동의하면 낭만과 감성 넘치는 디자인의 아난티 비치볼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단, 아난티 앳 강남은 제외한다.

러브 인 아난티 캠페인은 8월까지 진행하며, 이번 행사는 투숙객이 아니어도 누구나 방문해 즐길 수 있다.

장주영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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