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친환경 여행 인플루언서 다빛입니다.
오늘 4월 22일이 무슨 날인지 아시나요?
바로 지구의 날 입니다.
옛날의 저라면 ‘그렇구나’하고 넘어갔겠지만
현재 친환경 인플루언서가 되겠다고
좋은 선한영향력을 미치겠다고 선포했으니
그냥 넘어갈 수 없죠?
오늘 하루 어떤 걸 실천할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떤 것들을 할 건지 적어볼게요!
1. 4월 22일은 지구의 날!
4월 22일은 EARTH DAY로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자연 보호자들이 제정한 지구 환경보호의 날입니다.
최근 지구의 자전 속도가 빨라져
하루의 길이에서 1초가 사라질
가능성이 나왔다는 기사를 봤는데요.
지구 온난화로 인해 극지방 얼음이
녹아내려서 지구 자전의 속도 변화에
영향을 미쳤다는 추론입니다.
역사상 최초로 하루에서 1초를 빼는 ‘음의 윤초’가
빠르면 2년 뒤인 2026년 시행될 수 있습니다.
몇 일전, 몇 주전, 몇 달전 간격으로
기상이변에 대한 뉴스가 너무 많이 전해지고 있어요.
두바이에는 2년치 비가 한번에 쏟아지고
호주 시드니도 4월 초 이례적인 폭우가 내렸습니다.
이런 뉴스를 볼 때 마다 정말 내가 더 할 수
있는 일은 없을까?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
텀블러 들고 다니기,
장바구니 들고 다니기,
양치컵 사용하기,
분리수거 철저하게 하기 등을
평소에 실천하고 있는 것들인데요.
오늘은 어스아워 챌린지 참여하려합니다.
2. 어스아워 챌린지
어스아워챌린지는 저녁 8시 부터
10분 동안 불을 끄고 있는 것 인데요.
지구의 날은 오후 8시부터
8시 10분까지 10분 동안 진행돼요.
‘아니 불끄는 게 무슨 상관이야?’
하실 수 있는데
약 10분간 조명을 끄게 되면
약 52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하는 것과 같습니다.
30년 된 소나무 약 8,000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할 수 있는 양이니
실로 어마어마하죠?
꼭 정해진 시간에 실천하지 못해도 괜찮습니다.
10분 소등 자체만으로도 의미 있는 행동이니
한 번 참여해보세요!
이 포스팅을 쓰려고 자료 수집을 하다보니
노브랜드 버거가 지구의 날 맞아
식물성 ‘베러 불고기 버거’ 를 출시한 걸 봤습니다.
100% 식물성 패티를 활용한
저탄소 메뉴로 ‘베러 불고기 버거’를 맛볼 수 있으니
저도 한 번 먹어보려고 합니다.
식품제조, 베이커리, 외식, 급식 등
식물성 대안식품을 활용한 저탄소 식생활을
제안하는 ‘베러위크(Better Week)’ 캠페인의
일환인데 역시 대기업이 앞장서고 있네요.
@아이그린 가젯
또한 신기한 케이스 브랜드를 봤는데요.
이탈리아 친환경 브랜드
‘아이그린 가젯’은 땅에 버려도 되는
폰 케이스를 팔고 있었습니다.
주원료가 옥수수 전분이고
케이스 안에 식물 씨앗이 들어가 있어서
다 사용한 후 흙에 심으면
내부의 종자가 생분해되는 케이스 소재를
퇴비 삼아 식물로 자라난다니 너무 신기하죠?
스마트폰 케이스에 별난 짓이라고
혀를 차는 사람도 있겠지만
전 세계에서 매1년 동안 팔리는
스마트폰 케이스는 10억 개라고 합니다.
가격은 2만 5천원인데 나중에는 이 케이스
리뷰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저는 앞으로 이런 소식들을 전하며
내 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저는 여행 인플루언서이니까 여행하면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을 소개하려합니다.
그냥 계속 접하다보면 ‘오 재미있어보인다’
‘그렇담 나도 해볼까?’
‘해봤는데 재미있네!’
‘내가 재미있었는데 너도 해볼래?’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그럼 지구도 우리도 모두 행복한 4월 22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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