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 크리에이터 다빛입니다.
오늘부터 저는 저의 방향성을 새로 정립했습니다.
업계 ONLY ONE이 되기 위해서는 좁고 세밀한
타켓팅이 필요하거든요. 제 콘텐츠를 소비하고
직접적으로 삶의 영향을 받을 분들을
끊임없이 고민한 그 결과를 적으려합니다.
이것은 선언문이며
제가 창피해서라도 지키며 살게
하루에 1만 5천명 들어오는 블로그,
누적 800만 뷰 블로그에 박제를 하겠습니다.
저는 여행 크리에이터로 3년을 살았습니다.
분명 목표한 성과 달성했지만 (업계 1%)
나는 아직도 배가 고프다! -거스히딩크-
그러므로 리포지셔닝을 한다.
더 좁은 타켓팅을 위해 저는 여행 앞에
친환경을 넣겠습니다. 두둥.
이제부터 저는 친환경+여행 인플루언서입니다.
이것이 뭐냐. 이게 뭐냐? 이렇게 생각하겠는데
뭐 사실 별거는 없습니다.
제가 여행 인플루언서인데 환경에 관심이 있습니다.
제가 직업이라 매일 하고 있는 여행에
환경을 결합해 이걸 콘텐츠 화 하고
이 가치를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 입니다.
다시말해 친환경 여행하는 것을 콘텐츠로 하겠다,
이런 말.
나비효과라고 아시죠?
나비의 작은 날개짓이
지구 반대편에서는 폭풍을 몰고 올 수 있다는.
그래서 저는 다비효과를 바라며
(@다빛 실명은 다비)
다비의 작은 날개짓으로 아주 조금이나마
환경에 관심이 생기는 사람이 늘어나길 바라며
이 삶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세상을 바꾸는 거 아니겠습니까?
친환경은 거창해보이지만 사실 그렇지 않습니다.
분리수거도 시작이니까요?
그리고 우리랑 절대 별개의 문제가 아닙니다.
지금 분명 심각하고 모두가 경고하고 있는데
외면하고 있으니까요.
그래서 저는 제 블로그에서
친환경+여행 결합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다시 말하는데 거창하는 건 아님.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도 쉽게쉽게
콘텐츠를 읽으실 수 있고
보다보면 인식이 되고 인식되다보면
따라해볼까? 하면서 실제 따라한다면
환경에 도움이 되니까요.
제로 웨이스트 참여 음식점 @두레유
간단한거죠 뭐. 비건 음식점 후기.
제로 웨이스트 샵 후기(이미 있지만?)
이런 걸 위주로 더 다채롭게 선보일예정.
실제 저는 5년 전 부터 친환경 수세미 사용중 입니다.
여러분이 보다가 점점 ‘아 그렇구나,’
‘이게 이렇게 되네?’
‘나도 한번 해볼까?’
‘해보니 좋군’ 하게 된다면
세상이 더더 좋아지겠죠?
이 가치를 아는 사람이 분명 있을거고.
알지만 실천 못하는 사람이 있을거고.
알지만 실천 어떻게 하는지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거고.
그래서 저도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의 입장에서
시작할 예정입니다.
<지구샵 제로웨이스트홈>
현재 환경 인플루언서 호소인이지만
하나씩 실천해서 박제하나보면
저도 언젠가 전문가가 되겠죠.
하 연어부터 그만 먹어야하는데.
제가 할 수 있는 곳 부터,
하고 싶은 것부터 해볼게요.
여러분도 편하게 봐주세요.
저는 아주 어렸을 때 부터
나로 인해 세상이 조금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언젠가는 꼭 그런일을 하리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그 시기가 앞 당겨진 것 같습니다.
아주 평범한 루트로 초중고등학교를 보내고
대학교 갔다가 취업해서 똑같은 직장인으로
살고 있었는데 여행 인플루언서가 되었으니까요.
인플루언서라는 직업이 어느 누군가에게
영향을 주는 사람인데 저는
여행 인플루언서가 되고
‘모두가 여행을 일상처럼, 일상을 여행처럼’
살 수 있게 하자. 이런 영향을 줄 수 있길 원했거든요.
하지만 지금은 바뀌었습니다.
한 번쯤은 가보고 싶은 ‘친환경 여행’전도사.
사람들이 친환경 여행을
가보고 싶게 만드는 사람입니다.
저는 인생이 여행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지구별로 여행 온 이상 다시 갈 때까지 최대한
덜 오염시키고 가야하지 않을까요?
지구수호 여행자로서 활동하려합니다.
거창하지 않지만 반드시 유의미한 친환경
여행을 선보이며 진입 장벽을 낮추고
‘나도 한 번 해보고 싶다,’라는 인식을
심어 실제 실천하게 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아주 열심히 해야겠죠?
그럼 이상
모두가 한 번쯤 가보고 싶은
‘친환경 여행’전도사 @다빛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