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독특한 분위기의 여행지
‘자이푸르(Jaipur)’는 건축과 쇼핑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꼭 방문해야 할 곳입니다.
‘핑크 시티’라는 별명이 붙은 것처럼 풍부한 문화유산, 앰버 포트와 같은 놀라운 랜드마크가 자리 잡고 있죠.
또한 활기찬 시장, 수공예품을 볼 수 있습니다.
자이푸르의 주요 명소 중 다수는 201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도시의 유서 깊은 성벽 부분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여행객들은 자이푸르만이 지닌 독특한 분위기에 매료되죠.
‘우다이푸르(Udaipur)’는 마치 동화 속 여행지와 같은 분위기를 지니고 있습니다.
7개의 호수 덕분에 호수의 도시라는 별명이 붙은 이 아름다운 목적지에는 인도 최고의 고급 호텔과 궁전 단지인 웅장한 시티 팰리스가 자리 잡고 있죠.
인상적인 건축물인 거대한 박물관 등 유서 깊은 궁전이 있는데요.
피콜라 호수 한가운데에는 호화로운 궁전을 개조한 호텔인 18세기 타지 레이크 팰리스가 있습니다.
상상했던 인도 분위기와는 크게 다른 여행지이죠.
② 자연이 반겨주는 여행지
인도에서 가장 작은 주인 ‘고아(Goa)’는 최고의 해변 휴양지로 손꼽힙니다.
낮에는 해변에서 온종일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밤이 되면 모두 활기찬 분위기의 고아를 즐길 수 있는데요.
고아는 1960년대부터 히피들의 천국으로 알려졌으나 최근 수십 년 동안 그 명성이 쇠퇴하기 시작했습니다.
이곳은 여전히 파티 국가이지만 밤의 유흥 없이 바다와 태양을 찾아 가족과 커플을 끌어들이고 있는데요.
포르투갈 통치하에 있었을 때 건설된 수많은 해변 요새와 유네스코가 인정한 교회 등은 훌륭한 장소로 손꼽히죠.
인도에서 여유로운 여행을 즐기며 휴양하고 싶다면 고아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인도 최북단의 고지대에 위치한 ‘라다크(Ladakh)’는 궁전 같은 사리탑과 수도원이 간간이 보이는 초자연적인 풍경과 넓은 하늘이 특징입니다.
신비로운 풍경을 자랑하는 곳으로 때 묻지 않은 자연경관을 갖춘 곳인데요.
짧은 여름 관광 시즌 동안 많은 방문객이 라다크의 수도인 레를 방문하지만, 이 초현실적인 지역은 도시 너머에서 더 많은 경험을 제공합니다.
너브라 밸리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자동차 통행로 중 하나인 ‘Khardung La’를 건너야만 접근할 수 있는 오래된 실크로드의 여행지이죠.
이곳에서는 수도원, 고풍스러운 마을, 살구 과수원을 통해 라다크의 독특한 지리와 문화적 다양성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이 지역은 또한 희귀한 눈표범부터 중앙아시아 대초원에서 유래한 낙타에 이르기까지 특이한 야생동물이 살고 있는 지역이죠.
③ 인도 최대 도시의 풍경
‘뭄바이(Mumbai)’는 인도에서 가장 국제적인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바닷가에 위치한 이 도시는 미국의 금융 및 엔터테인먼트 중심지인데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양의 영화를 제작하고 있는 발리우드의 본고장입니다.
뭄바이에서 발리우드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는 없을 것 같지만, 아주 짧은 시간에 인상적인 명소를 많이 볼 수 있는 곳이죠.
뭄바이는 잘 정돈된 도시 분위기를 갖추고 있는데요.
보트를 타고 엘레판타 섬으로 가서 5~6세기에 바위를 깎아 만든 동굴 사원을 탐험하고, 차트라파티 시바지 종착역에서 웅장한 인도-사라센 건축물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야외 세탁소로 알려진 도비 가트에서 수천 벌의 옷이 널려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죠.
뭄바이 최고의 레스토랑과 호텔이 많이 있는 세련된 반드라 웨스트 지역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