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넥도 이한→태산, 6인 완전체 화보 “생각과 실력의 변화 과정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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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패션 매거진 ‘엘르’와 조우했다. 

사진=엘르
사진=엘르

성호,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 여섯 멤버는 ‘엘르’ 화보를 통해 풋풋한 소년다운 모습부터 드레스업한 수트룩까지 자유롭게 소화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성호는 데뷔한 이후 가장 성장을 느낀 부분을 묻는 질문에“실제 무대를 통해 느끼는 게 정말 다르다. 3년 넘는 연습생 기간보다 데뷔 후 몇 개월 동안 훨씬 성장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라고 답했다. 

리우 또한 “예전에는 사소한 것 하나도 선생님들께 여쭤보고 확인하며 모니터했다면 지금은 우리끼리 이야기를 나누며 무대가 완성되는 경우도 생겼다”라고 대답하며 경험의 소중함을 언급했다. 

사진=엘르
사진=엘르

이한은 “데뷔 초부터 지금까지 내 무대 영상을 몰아서 보면 생각과 실력의 변화 과정이 보인다.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해 미리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깨달은 것도 변화 중 하나”라고 답하며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2023 MAMA’를 시작으로 거의 모든 연말연시의 시상식과 중요한 무대에 오른 팀인만큼 이에 대한 소감도 털어 놓았다. 리더 명재현은 “시상식 시즌을 보내며 나도, 팀도 한 단계 성장한 것 같다. 내가 준비했던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해내야 한다는 부담을 조금 내려놓고 무대 위를 더 즐기게 됐다. 이 경험이 지금 컴백을 준비하는 마음에도 분명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또 태산은 “K팝 아티스트를 꿈꾼 사람에게 시상식은 누구에게나 꿈의 무대이지 않나. 직접 서 보는 값진 경험을 통해 팀으로서도 많은 걸 느꼈다. 예전에는 무대를 잘한다는 게 무엇인지 막연했다면 지금은 표현법을 계속 고민하고 시도하며 기술적으로 터득한 게 많아졌다.”라며 소감을 털어 놓았다.

사진=엘르
사진=엘르

지난 2월 16일 2NE1의 ‘Lonely’ 커버곡을 선보인 성호, 이한, 태산은 “공식적으로 선배 아티스트분의 곡을 커버하는 콘텐츠도, 이 세 명의 조합으로 뭔가를 선보이는 것도 처음인데 음색과 비주얼 모두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4월 예정된 컴백에 관해서는 “지난 활동곡이었던 ‘뭣 같아’ 이후 어떤 곡을 선보여야 우리가 믿고 보는 팀이 될 수 있을지 많은 생각이 든다. ‘이를 갈고 나왔구나. 그래도 여전히 보이넥스트도어스럽네’라고 느껴주셨으면 좋겠다”며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보이넥스트도어의 전체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3월호와 엘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인터뷰 필름 ‘As Emoji’ 또한 엘르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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