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빌교육, 美 에듀테크 기업 ‘니어팟’과 파트너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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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세 테크빌교육 대표(왼편 세번째)와 폴 로빈슨 니어팟 글로벌 마켓 부사장(오른편 네번째)이 영국에 위치한 르네상스글로벌에서 파트너십 체결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테크빌교육)/퍼블릭뉴스
이형세 테크빌교육 대표(왼편 세번째)와 폴 로빈슨 니어팟 글로벌 마켓 부사장(오른편 네번째)이 영국에 위치한 르네상스글로벌에서 파트너십 체결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테크빌교육)/퍼블릭뉴스

테크빌교육이 미국 에듀테크 기업인 니어팟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테크빌교육은 23년간 티처빌 원격교육연수원을 주력 브랜드로 교육 전문 이커머스와 교육 콘텐츠 및 솔루션을 연구·개발·공급하는 에듀테크 기업이다.

니어팟은 르네상스 러닝의 자회사이자 태블릿 PC를 활용한 에듀테크 수업 프로그램이다. 구글 클래스룸, 프레젠테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동돼 여러 기능을 가져와 사용할 수 있고 학생의 수업 참여도를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이다.

테크빌교육은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전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니어팟을 특별가로 공급하고 원화결제와 후불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체인지더클래스(이하 ‘체더스’)를 통한 니어팟 수업 연수도 제공할 예정이다.   

체더스는 학교 수업에 활용 가능한 국내외 에듀테크를 한데 모아 과목별 인공지능(AI)코스웨어 수업을 지원하는 에듀테크 활용 플랫폼이다. 테크빌교육의 자회사인 즐거운학교가 미래형 학생교육을 위해 개발, 운영 중이며 100여개가 넘는 국내외 에듀테크 제품이 입점해 있다.

최근 해외 에듀테크(니어팟, 카훗, 북크리에이터, 패들렛)의 국내 공식 파트너로서 학교 대상으로 공동 구매 대행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각 제품을 10%~6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며 라이선스 사용 기간은 1년이다. 그 동안 학교에서 구매하기 어려웠던 해외 에듀테크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형세 테크빌교육 대표는 “세계적인 에듀테크 기업인 니어팟과 국내 첫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라며 “테크빌교육의 자회사인 즐거운학교는 체더스를 통해 공교육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앞으로 방과후 학교 및 늘봄학교 위탁 운영을 통해 미래형 학생교육을 제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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