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세계 여행객 인기 1위…런던‧파리 제친 ‘이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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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 / 사진=언스플래시

튀르키예 이스탄불이 작년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은 도시로 알려졌다.
 
타임아웃은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이 ‘2023 가장 많은 해외 관광객이 방문한 곳은 튀르키예 수도인 이스탄불로 발표했다고 지난 2일 보도했다.
 
작년에 무려 2020만 명이 튀르키예를 찾았다. 타임아웃은 올해 이스탄불 방문객 수가 더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스탄불 모습 / 사진=튀르키예 관광청 페이스북

타임아웃은 이스탄불에 많은 관광객이 찾은 이유로 미국과 캐나다의 비자 요건 완화를 꼽았다. 아시아와 유럽 문화가 교차하며 유적 등이 풍부한 것도 이스탄불의 인기 요인이다.
 
한편 2위는 1880만 명이 방문한 영국 런던이었다. 타임아웃에 따르면 런던 방문객 수는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다. 다음으로 1680만 명이 찾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가 3위를 차지했다. 또 다른 튀르키예 도시인 안탈리아가 뒤를 이었다.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이 발표한 2023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방문한 도시는 순서대로 튀르키예 이스탄불 영국 런던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튀르키예 안탈리아 프랑스 파리 홍콩 태국 방콕 미국 뉴욕 멕시코 칸쿤 사우디아라비아 메카다.

글=유준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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