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미국인들의 휴양지
플로리다는 미국 남동부에 있는 휴양지 장소입니다.
미국인들이 휴양을 즐기기 위해 떠나는 곳인데요.
매년 미국 내에서 가장 가고 싶은 곳으로 손꼽히는 휴양지이기도 합니다.
플로리다는 마이애미와 올랜도 두 곳에서 관광하게 되죠.
마이애미는 미국 남부 특유의 분위기를 지닌 곳입니다.
다양한 해양액티비티를 즐기고 모래사장에 누워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죠.
올랜도는 30여 개의 테마파크가 자리 잡은 곳으로 아이들의 꿈의 도시로 불리는데요.
세계에서 가장 큰 테마파크 ‘월트지느지월드’, 해리포터 테마파크 등에 방문할 수 있습니다.
휴양을 위해 화창한 플로리다로 여행을 떠나기로 계획했다면 해변을 찾는 일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죠.
휴양지 플로리다에서는 어느 곳에서도 매력적인 백사장이 펼쳐진 해변을 볼 수 있는데요.
반짝이는 푸른 바다와 하늘의 풍경은 휴양지 그 자체입니다.
플로리다의 다양한 해변 중 ‘코코아 비치(Cocoa Beach)’와 ‘마이애미 비치(Miami Beach)’ 같은 해변은 최고의 여행지로 손꼽힙니다.
② 플로리다의 숨겨진 해변
그중 ‘본야드 비치(Boneyard Beach)’는 독특한 해변을 찾고 있는 여행객에게 이상적인 숨겨진 해변입니다.
잭슨빌 중심부에 있는 ‘빅 탤벗 아일랜드 주립공원(Big Talbot Island State Park)’ 의 보호 구역 내에 본야드 비치가 자리 잡고 있는데요.
묘지라는 뜻의 ‘Boneyard’라는 이름을 갖고 있지만 전혀 무섭지 않은 해변이죠.
이곳은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장소입니다.
이전에 이 해변과 같은 곳을 본 적이 없을 가능성이 높은데요.
본야드 비치는 플로리다주에서 끊임없이 변화하는 해안 생태계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본야드 비치에서는 3마일에 달하는 해안선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
이 해변은 연방 정부가 보호하는 땅에 자리 잡고 있으므로 고층 건물이 보이지 않습니다.
모래 위에는 강력한 폭풍우와 바람에 의해 흩어진 절벽과 거대한 나무가 곳곳에 있는데요.
이것이 바로 해변의 위협적인 이름 뒤에 숨은 이유입니다.
태양이 나무를 하얗게 만들어 나뭇가지들은 모래 위에 놓여 있는 뼈와 닮았죠.
비틀린 가지들과 거대한 줄기는 해변에 분위기를 더해줍니다.
때로는 방문객들의 멋진 배경이 되어 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많은 사진작가가 본야드 비치의 풍경을 담기 위해 이곳을 찾고 있습니다.
이러한 나무들은 추가 침식을 막는 효과적인 역할을 하는데요.
본질적으로 해당 지역의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수년 동안 해안선을 그대로 유지하도록 설계된 완전히 자연적인 보호 시스템을 만들죠.
③ 본야드 비치 방문하는 방법
본야드 비치에 방문하기 위해서는 빅 탤벗 아일랜드 주립공원으로 향해야 합니다.
본야드 비치는 매일 오전 8시부터 일몰까지 대중에게 공개되고 있어 언제든지 방문할 수 있는데요.
주립공원 정문에 차를 주차한 후 조금만 걸어가면 본야드 비치에 도착할 수 있죠.
이곳에서는 수영이 허용되지 않기 때문에 자연 풍경을 바라보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이 지역에는 흰 펠리컨, 장밋빛 저어새, 물수리 등이 자주 출몰하는데요.
쌍안경을 챙겨 간다면 더욱 자세히 볼 수 있죠.
해변으로 이어지는 산책로에서는 너구리와 흰꼬리사슴 등 살아있는 생태계를 마주할 수 있습니다.
자연 그대로를 보존하고 있는 해변으로 플로리다에서도 숨은 여행지로 알려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