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아이와 가볼만한곳 복합문화공간 아기랑 이색데이트
오픈하자마자 다녀왔지만
지금 올리는 저를 용서하세요.
주말 다녀왔지만 많은 분들이 몰라서
아주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소개합니다.
용인 기흥구 2000평 규모 카페인데요.
미디어 아트 전시와 베이커리 & 음료를 팝니다.
가오픈 기간이라 1월 29까지
카페영수증만 있으면 미디어 전시
무료입장 입니다. 요게 중요하죠?
그럼 데일리아트스토리 리뷰시작합니다.
<운영시간>
일-목 10:00 – 21:00
금-토 10:00 – 22:00
연중무휴
데일리아트스토리
용인시 기흥구 중부대로746번길 1
이름이 너무 안붙어서 자꾸 까먹는데요.
오늘 리뷰할 공간은 ‘데일리 아트 스토리’ 입니다.
용인에 이미 입소문 타기 시작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단독 건물이고
앞에 주차장이 있어서 편하게 주차하시고
본관 건물로 들어오면 됩니다.
주문 영수증이 있으면 멋진 미디어아트를
무료로 즐길 수 있어서 계산 후 바로
미디어아트를 보러 갔어요.
저의 목표는 오로지 하나이기 때문!
1층과 2층이 있는데 2층 먼저 관람하고
아래로 내려오면 됩니다.
2층은 굉장히 어두운 공간인데요.
마치 벽화 그래비티 같은 공간을 지나
안으로 안으로 들어가면
직접 손으로 터치할 수 있는
공간이 나옵니다.
손으로 터치하면 미디어아트가 바뀌는걸
기대했는데 그런건 아니고 소리가 납니다.
뭔가 블레이드 러너.
차가운 회색 빛, 먼 미래에 있을 법한
서울 도시 느낌이 나는 미디어아트입니다.
뭔 느낌인지 아시겠죠? (응. 너만)
미디어아트는 1관 2관 데이라이트까지
다양한공간이 있어서 지루할틈이 없는데요.
미디어 테마도 많아서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아이들이 매우 좋아하는 공간.
1관 2관 나뉘고 아직 공사중이다보니
비워둔 공간이 보입니다.
추후 정식오픈후엔
햄버거 바 부터 다양한 공간이 입점됨.
빛의 공간을 지나,
메인 공간 입성!
들어오자마자 규모에 입이 떡 벌어졌습니다.
아무도 없어서 저 혼자 여기서 엄청 놀았어요!
제가 좋아하는 화가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 너무 아름답죠?
계속해서 풍경이 바뀌는 영롱함 가득한
미디어아트를 감상하면서
누워있을 수 있답니다.
전시보러 항상 서울로 출장가는데
가까운 용인에서 전시를 보다니 너무 좋네요.
전시퀄리티가 좋아서 ‘이게 무료라고?’
너무 좋았습니다.
근데 이 메인 아트홀 중간에 화면이 나가서
스탭분들에게 따로 요청해서 다시 재부팅했습니다.
최상의 사진을 찍어서 올려야하기 때문에 후후.
그 다음 공간이 이런
유럽거리가 있는데요.
빨리 여기 카페를 오픈하면 좋겠더라고요.
이 다음은 키즈존, 아트샵 등
모두 다 입점될예정이라 공사중이었습니다.
이제 다시 본관으로 갔는데요.
제가 갔을 때 닫기 직전이라서
많은 디저트들을 못봤는데
5성급 호텔 셰프가 개발한
유럽식 디저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8가지 맛의 쿠키슈, 케이크 부터
트러플 크림 파스타, 샥슈카 등등
디저트뿐 아니라 식사류도 있어서
브런치 먹으러 와야할 거 같은 느낌?
1층과 2층 합쳐서 총 300석 수용 가능한
대형 카페니까 핫플레이스가 되어도
자리 걱정 마시고 오세요!
예스키즈존
아이와 가볼만한곳이라고 생각된 게
기저귀 갈이대가 있고, 아기 의자가 있고
추후 입장료가 발생 하더라도
36개월미만은 무료입장이라 딱입니다.
기억하세요! 1월 29일까지만 무료 입장이고
정식 오픈은 2월 1일입니다.
주변 용인 가볼만한곳은 한국민속촌,
경기도 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 등이 있습니다.
음료도 맛남. 딸기 라떼 많이 안달아서 좋음.
데일리아트스토리 용인점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중부대로746번길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