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여행 중 거리에서 포착된 여배우
최근 배우 한소희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홍콩 여행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홍콩 여행 끝”이라는 글과 함께 여행 중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사진 속 한소희는 홍콩에서 자유로운 여행을 즐긴 듯했습니다.
오메가의 글로벌 앰버서더 한소희는 지난 12월 홍콩 부티크 오픈 기념행사 참석을 위해 홍콩을 떠났는데요.
행사장에는 한소희를 보기 위해 수많은 팬이 몰렸습니다.
행사가 끝난 후 한소희는 홍콩 여행을 시작했는데요. 홍콩 곳곳에서 한소희를 봤다는 목격담이 올라왔죠.
한소희는 홍콩에서도 여전한 미모를 뽐내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는 홍콩의 다양한 여행지에 방문하면서 홍콩을 즐겼습니다.
한소희는 친구, 동생과 함께 방문해 파자마 파티를 하거나 잔디밭에 눕는 등 해맑은 모습을 보였죠.
특히 한소희는 여행 중 손목과 다리에 타투 스티커를 붙였는데요.
손목에는 화려한 꽃무늬 타투가 공개돼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는 과거 타투 스티커를 사용한다고 밝힌 바 있죠.
한소희의 사진에 팬들은 “사람이 아닌 것 같다. 여신 그 자체”, “언니 사랑해요”, “나도 홍콩에서 소희 언니 만나고 싶다”, “어쩜 이렇게 항상 예쁠 수가”, “소희 언니 거기에 또 누웠네? 뭘 해도 예뻐” 등의 댓글을 남겼죠.
②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른 장소
한소희는 홍콩 여행 중 ‘K11 MUSEA’ 앞에서 사진을 남겼습니다.
이곳은 홍콩 빅토리아 부둣가에 자리 잡은 복합문화공간입니다.
홍콩의 문화예술 중심지로 손꼽히는 서구룡문화지구에 있죠.
자연 친화적인 구성이 특징으로 예술과 문화를 아우르는 공간입니다.
미술관과 쇼핑몰을 합쳐 놓은 곳으로 쇼핑하면서 현대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엘리베이터 앞, 휴게실, 바닥과 벽 등 40여 곳에 설치미술과 그림이 전시되어 있죠.
이곳은 무려 10년간 전 세계 100여 명의 유명 크리에이터들이 모여 만들었습니다.
K11 MUSEA에서 가장 눈에 띄는 곳은 아트리움 중앙에서 올려다보는 모습인데요.
35m 높이의 공간으로 신비로운 예술 작품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천장의 원형 창에서 나오는 자연광과 1,800개의 전구에 둘러싸인 골든볼, 손으로 그린 거대한 유화 패널이 함께 어우러졌죠.
K11 MUSEA는 완성되자마자 홍콩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올랐습니다.
K11 MUSEA가 있는 빅토리아 덕사이드는 홍콩의 스카이라인과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쇼핑과 함께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는 공간으로 홍콩의 풍경 속에서 시간을 보내기 좋습니다.
③ 홍콩 여행 필수 코스
한소희는 여행 중 ‘빅토리아 하버’에서 사진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빅토리아 하버는 홍콩 명소 중 한 곳으로 홍콩을 대표하는 곳입니다.
홍콩의 스카이라인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곳인데요.
홍콩을 떠올리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풍경이기도 합니다.
침사추이 워터프런트에서는 도심의 화려한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야경 명소로 유명한 만큼 항상 사람이 많은 곳입니다.
침사추이 산책로, 스타의 거리, 시계탑 등에서 홍콩 여행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특히 빅토리아 하버에서는 매일 밤 8시 ‘심포니 오브 라이트’가 진행되는데요.
홍콩의 상징적인 스카이라인을 액자 삼아 바다와 하늘을 수놓는 조명 쇼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스타의 거리를 따라 걷다 보면 심포니 오브 라이트를 만날 수 있죠.
수많은 여행객은 이 광경을 보기 위해 빅토리아 하버로 몰리곤 합니다.
침사추이 산책로 외에도 심포니 오브 라이트를 감상하기 좋은 곳으로는 수상 택시, 아쿠아 루나, 페닌슐라 호텔 28층, 골든 바우히니아 광장 등이 있습니다.
한소희는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에도 방문했습니다.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는 영화 ‘중경삼림’ 촬영지로 수많은 여행객의 발길을 이끌고 있습니다.
이곳은 에스컬레이터 자체만으로도 홍콩의 대표적인 여행지로 손꼽힙니다.
세계에서 가장 긴 옥외 에스컬레이터로 기네스북에도 올랐는데요.
800m 길이의 에스컬레이터는 약 20개로 이어져 있습니다.
퀸즈 로드 센트럴에서 미들 레벨 지역까지 운행합니다.
원래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는 미드레벨의 교통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1991년부터 1993년에 걸쳐 건설했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오르면 빽빽이 자리 잡은 홍콩의 집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홍콩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곳으로 색다른 풍경으로 다가오곤 하죠.
대부분 여행객은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끝까지 가지 않고 중간 지점에서 내려 소호 거리를 구경하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