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고기’는 돼지고기나 소고기보다 연한 육질을 자랑하지만, 지방질과 뷰티르산의 높은 함유로 특유의 냄새가 나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음식이었다. 하지만 생후 12개월 미만의 어린 양고기 ‘램’을 사용하기 시작하며 양고기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기 시작했다. 잡내 없이 고소한 풍미가 담긴 양고기를 이용하여 다채로운 맛을 선보이고 있다. 잡내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양고기 맛집 5곳을 소개한다.
한국식 양고기 전문점 ‘램랜드’
hyungsun_jo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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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랜드’는 구이, 수육, 전골 등 한국식 양고기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대표 메뉴는 ‘삼각갈비’로 서버들이 직접 구워주어 보다 편하게 먹을 수 있고, 어린 양을 사용하기 때문에 잡내가 없고 육질이 부드러운 특징이 있다. 기본 반찬으로 제공되는 밀전병에 양고기용 겨자 소스, 마요네즈를 곁들여 먹으면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마지막 마무리로 전골도 별미 중의 별미이며 라면 사리를 추가하면 든든하게 대미를 장식할 수 있다.
삼각갈비(200g) 28,000원, 수육(200g) 28,000원, 전골 1인 15,000원
노릇노릇 구워먹는 양육포가 기가 막히다는 ‘아빠의양식당’
j_h0912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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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동 양고기 전문점인 ‘아빠의양식당’은 생 양갈비로 유명하다. 이슬람 할랄 인증을 받은 생후 10개월 미만의 어린 생 양고기 특수 부위를 매일 손질하여 제공한다. 오직 생고기만 사용하고 저온 숙성 과정을 거쳐, 양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고 야들야들해서 고기 냄새에 민감한 분들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곳. ‘수제 생 육포’는 저염식 천연 양념을 직접 건조한 양육포에 입혀 구워 먹을 수 있는데, 제대로 별미라고 하니 꼭 먹어보자.
용산역 인근에 위치한 ‘판코네’는 자가제면한 생면 파스타와 우드 파이어를 이용한 양고기 스테이크 전문점이다. SNS에서 핫한 양고기 스테이크 맛집으로 조명과 분위기가 좋아 기념일에 방문하기 좋다. 식전 빵부터 메인 메뉴까지 퀄리티가 뛰어나며, 다채로운 메뉴 구성으로 원하는 걸 선택해서 먹기 좋은 곳이다. 양고기 스테이크는 육즙이 가득하고 같이 제공되는 소스와 함께 먹으면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의정부 고산동에 위치한 ‘고산램’은 최상의 양갈비 스테이크와 파스타로 유명한 곳이다. 대표메뉴인 램마숄더는 숯불에 고워 잡내가 없고 부드러운 특징이 있다. 양고기 특유의 냄새에 민감하더라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곳. 스프와 샐러드로 시작을 하고 메인을 먹고 나면 카레밥과 과일까지 제공되니 하나의 코스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맛있는 식사와 함께라면 커다란 통장에서 바라보는 정원뷰도 매력적으로 다가올 것.
‘그릴도하’는 카타르의 수도 도하에서 즐겨 먹는 양 갈비와 병아리콩을 으깨서 만든 후무스를 선보인다. 대표 메뉴는 생 양 갈비에 각종 허브를 넣은 뒤 숙성시켜 잡내를 없앤 ‘마리네이드 생 양갈비’. 양고기는 램 숄더랙을 사용해 부드러운 식감이 돋보인다. 화덕에 구운 피타 빵에 양 갈비와 후무스를 곁들여 먹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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