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최고의 여행지는 어디일까?
[투어코리아=김민석 기자] 경기도 동부에 위치한 양평군은 풍부한 자연경관과 문화유산으로 사계절 내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양평의 대표적인 명소로는 두물머리가 있다. 이곳은 북한강과 남한강이 합류하는 지점으로, 이른 아침 물안개와 일출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400년이 넘은 느티나무와 황포돛배는 이곳의 상징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또한, 세미원은 물과 꽃의 정원으로 알려져 있다. 동양의 전통 정원 양식과 약 270여 종의 수생식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꽃박물관과 수련온실 등 다양한 시설을 통
제주 새별오름, 계절마다 색다른 매력을 품은 힐링 여행지
[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제주에는 수많은 오름이 있지만, 새별오름은 그중에서도 특별한 매력을 지닌 곳이다.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새별오름은 사계절 내내 색다른 풍경을 선사하며, 특히 봄에는 유채꽃과 청보리, 가을에는 억새로 뒤덮여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새별오름, 비교적 쉬운 트레킹 코스새별오름은 해발 약 519.3m로, 정상까지 오르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20~30분 정도다. 비교적 완만한 경사 덕분에 남녀노소 부담 없이 오를 수 있으며, 정상에 다다르면 제주의 푸른 들판과 바다가 한눈에 펼쳐진다.특히, 일몰 명소로도
모란시장 5일장, 수도권 최대 전통시장에서 만나는 정겨운 풍경
[투어코리아=이민성 기자]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의 모란민속5일장은 수도권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으로 유명하며, 매월 4일과 9일에 열린다. 모란시장은 1970년대 초반에 형성된 이후 지금까지 다양한 상품과 먹거리로 많은 방문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모란시장에선 농산물, 수산물, 축산물은 물론 의류, 잡화, 공예품까지 다양한 품목을 판매한다. 특히 기름거리로 유명한데, 이곳에서는 직접 짠 참기름과 들기름을 신선하게 구매할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찾는다.시장 곳곳에는 빈대떡, 순대, 칼국수 같은 전통 먹거리를 판매하는
40년 전통의 따뜻한 한 그릇, 삼청동수제비 맛보러 가자
[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삼청동수제비는 1982년부터 한자리를 지켜온 서울의 대표적인 수제비 맛집이다. 삼청동의 감성적인 분위기와 함께, 담백하고 깊은 국물 맛을 자랑하는 이곳은 오랜 세월 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아왔다.깔끔한 멸치 육수와 얇은 수제비의 조화이곳의 대표 메뉴인 수제비는 잡내 없는 멸치 육수에 쫄깃한 수제비가 얇게 띄워져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호박, 감자, 바지락 등의 신선한 재료가 어우러져 국물은 더욱 깔끔하고 감칠맛이 난다. 특히, 얇게 떼어낸 수제비는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식감
청양 날씨, 이번 주말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까?
[투어코리아=김민석 기자] 충청남도 청양군의 2월 11일 현재 날씨는 맑으며, 기온은 섭씨 -4도이다. 오늘은 낮 최고 기온 8도, 밤 최저 기온 -3도로 예상된다.2월 12일 수요일에는 오전에 가벼운 비가 예상되며,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 기온은 4도, 밤 최저 기온은 -7도로 예보되었다.2월 13일 목요일에는 맑은 날씨가 예상되며, 낮 최고 기온은 7도, 밤 최저 기온은 -5도로 전망된다.주 후반인 2월 14일 금요일과 2월 15일 토요일에는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금요일은 낮 최고
“3주 뒤엔 못 본다”… 강원이 추천하는 2월 추천 명소 2곳
강원이 직접 선정한 필수 방문지 2025~2026년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2월의 추천 여행지로 선정된 두 곳이 있다. 바로 하얀 자작나무가 빼곡히 서 있는 인제 자작나무숲과 한반도의 분단 현실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고성 통일전망대다. 인제 자작나무숲은 순백의 나무들이 만들어내는 겨울 경관이 아름다워 마치 북유럽의 숲을 걷는 듯한 기분을 선사한다. 한편, 고성 통일전망대는 남북이 대치하고 있는 ... 더보기
한려해상국립공원과 미식 여행, 통영에서 꼭 가봐야 할 곳
[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경상남도 통영은 ‘한국의 나폴리’라 불릴 만큼 아름다운 바다 풍경과 다채로운 볼거리로 가득한 여행지다.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다리, 알록달록한 벽화마을, 신선한 해산물까지 통영은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동피랑 벽화마을, 감성 가득한 골목길통영의 대표 명소 중 하나인 동피랑 벽화마을은 아기자기한 골목과 형형색색의 벽화가 조화를 이루는 곳이다. 마을 정상에 오르면 통영항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며, 해 질 녘에는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골목마다 개성 있는 벽화가 가득해 사진 촬영 명소로
오스트리아 여행, 알프스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진 낭만 여행
[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유럽의 중심부에 위치한 오스트리아는 클래식 음악과 예술, 웅장한 건축물, 알프스의 아름다운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매력적인 여행지다. 수도 비엔나(Vienna)를 비롯해 모차르트의 고향 잘츠부르크(Salzburg), 그림 같은 도시 할슈타트(Hallstatt)까지 다양한 명소가 여행객들을 매료시킨다.비엔나, 클래식 음악과 황실의 도시비엔나는 오스트리아의 수도이자 유럽 클래식 음악의 중심지로, 베토벤과 모차르트의 숨결이 깃든 도시다. 쇤브룬 궁전(Schönbrunn Palace)은 화려한 황실 문화와 넓은 정
서울 전통시장 투어, 경동시장에서 만나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경동시장은 1960년 개설된 이래, 한약재와 신선한 농수산물로 유명한 전통시장이다. 최근에는 현대적인 요소가 더해져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전통과 현대의 조화경동시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한약재 시장으로, 다양한 약재와 건강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신선한 과일과 채소, 건어물 등 다양한 농수산물이 가득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최근에는 오랜 기간 방치되었던 경동극장을 개조해 스타벅스 경동1960이 들어서면서 전통과
대전의 별미, ‘오씨칼국수’에서 만나는 물총 칼국수의 진수
[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대전은 칼국수로 유명한 도시로, 그중에서도 '오씨칼국수'는 독특한 물총 칼국수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대전 동구 삼성동에 위치한 이곳은 현지인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필수 방문지로 손꼽힌다.'오씨칼국수'의 대표 메뉴인 손칼국수는 쫄깃한 면발과 시원한 국물로 유명하다. 특히 국물은 조개에서 우러나온 깊은 맛이 일품으로, 조미료 없이도 감칠맛을 자아낸다. 함께 제공되는 김치는 약간 매콤한 맛으로, 칼국수와 조화를 이루어 입맛을 돋운다.또한, 물총(동죽 조개)을 활용한 메뉴도 인기다. 동죽은 해감
대부도, 해솔길부터 탄도항까지 즐기는 당일치기 여행
[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대부도는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좋아 당일치기 여행지로 인기가 높다.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관광명소로 사계절 내내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대부해솔길, 걷기 좋은 아름다운 길대부도를 대표하는 대부해솔길은 총 7개의 코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소나무숲길, 염전길, 석양길 등 다양한 테마로 조성되어 있다. 특히 구봉도 낙조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서해의 일몰은 장관을 이루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방아머리 해수욕장, 바다와 맛집이 함께하는 명소대부도의 북부에 위치한 방아머리 해
전주 한옥마을부터 남부시장까지, 꼭 가봐야 할 명소
[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전라북도의 중심지 전주는 한국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시로, 한옥과 한식, 풍성한 문화유산을 경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여행지다.전주 한옥마을, 전통의 멋을 느끼다전주 여행의 대표 명소인 전주 한옥마을은 700여 채의 한옥이 모여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한옥지구다. 한옥 사이를 걸으며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곳곳에서 한복을 대여해 전통 의상을 입고 사진을 남기는 관광객들도 많다. 경기전에서는 태조 이성계의 어진(초상화)을 볼 수 있으며, 전동성당은 고풍스러운 건축미로 인기 있는 촬영지다.전주
곧 봄이 올까! 신안 임자도 붉게 물들일 ‘홍매화’ 매력에 빠지러 ‘섬...
[투어코리아=이주현 기자] 한파와 폭설에도 더욱 기다려지는 봄. 봄기운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섬 홍매화축제'가 전남 신안 임자도 1004섬 튤립 홍화정원에서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4일간 펼쳐진다. 2021년 ‘1섬 1정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신안군은 임자도를 ‘홍매화의 섬’으로 선포했하고, 첫 축제를 개최키로 했다. 임자도를 홍매화의 섬으로 지정한 것은 과거 조선 시대 매화도의 대가 우봉 조희룡 선생이 임자도에서 유배 생활을 했던 역사적 가치를 반영한 것이다.매화식재는 지난해까지 임자대교를 비롯한 주요 도로변, 튤
군산시간여행축제, 10월 9일~12일 개최…축제일정·추진방향 논의
[투어코리아=유경훈·최경구 기자] 2025년 군산시간여행축제가 오는 10월 9일~12일 4일간 열린다. 군산시는 '제1차 군산시간여행축제 추진위원회'를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고 축제 일정 및 추진 방향을 논의 하며 축제 준비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우선 축제 일정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으로 결정했다. 이 과정에서 추진위원들은 군산시 시간여행축제만의 정체성 강화를 강조했고 이를 위한 새로운 축제 프로그램 발굴로 방문객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달라고 당부했다.또한 추진위원회 위원 위촉식이 열려 손승건
‘목란’, 이연복 셰프의 손맛이 담긴 중식 미식 여행
[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위치한 '목란'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식 셰프 이연복이 운영하는 중식당으로, 정통 중화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1998년 개업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이곳은 방송을 통해 더욱 유명해지며 예약이 어려운 식당으로 알려져 있다.대표 메뉴 소개'목란'의 대표 메뉴로는 동파육과 멘보샤가 있다. 동파육은 두툼한 돼지고기를 부드럽게 조리한 요리로, 입안에서 살살 녹는 식감이 일품이다. 멘보샤는 바삭하게 튀긴 식빵 사이에 새우살을 가득 넣어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자랑한다. 이 외
라오스, 한적한 여유와 힐링이 있는 낭만 여행지
[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동남아시아의 숨은 보석, 라오스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고유의 전통 문화를 간직한 매력적인 여행지다. 인접한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와 달리 비교적 한적하고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진정한 힐링을 경험할 수 있다.비엔티안, 라오스의 수도에서 만나는 고즈넉한 매력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은 동남아의 다른 대도시와는 달리 한적하고 여유로운 분위기가 특징이다. 대표적인 명소로는 탓 루앙(That Luang)이 있다. 황금빛으로 빛나는 이 사원은 라오스를 대표하는 종교적 상징으로, 현지인들에게 깊은 신앙심을 불러일으키는 곳
이탈리아 여행, 로마부터 베네치아까지 역사와 예술을 만나다
[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유럽에서 가장 매력적인 여행지로 손꼽히는 이탈리아는 역사, 예술, 미식, 자연경관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로마의 고대 유적, 피렌체의 예술, 베네치아의 수상도시 풍경, 나폴리의 정통 피자까지, 이탈리아는 어느 도시를 가더라도 여행자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한다.로마, 영원한 도시에서 역사를 만나다이탈리아의 수도 로마는 고대 유적과 현대적인 감각이 공존하는 도시다. 콜로세움(Colosseum)과 포로 로마노(Foro Romano)에서는 고대 로마 제국의 웅장함을 느낄 수 있으며, 판테온(Pan
한류 열풍에 늘어나는 방한객…올마이투어닷컴, 지난해 자체 유치 단체 외국관광객 전년比 2배...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엔데믹 이후 K-컬처 열풍이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외국인 관광객들의 방한 러시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방한 외국관광객 수는 1,637만명으로 전년(1,103만명)보다 48.4% 증가했다. 또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1,750만명)의 94% 수준을 회복했다.이런 방한 외국관광객 증가세를 반영하듯, 올마이투어닷컴도 지난해 자사 숙소 상품을 예약한 단체 방한객 수가 전년 대비 약 2배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올마이투어닷컴은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 기조에 맞춰 각국의 B
무주,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여행지일까?
[투어코리아=김동환 기자] 전라북도 무주군은 덕유산 국립공원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다양한 관광명소로 유명하다. 대표적인 관광지로는 구천동 계곡, 반디랜드, 태권도원 등이 있다.구천동 계곡은 덕유산 북쪽에 위치한 70리 길이의 계곡으로, 나제통문, 은구암, 와룡담 등 구천동 33경의 명소들이 계곡을 따라 자리하고 있다. 여름철의 무성한 수풀과 맑은 물은 삼복더위를 잊게 해주며, 가을철의 단풍과 겨울철 설경 등 사시사철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반디랜드는 무주의 청정 자연을 배경으로 한 관람, 체험, 교육, 휴양 공간으로, 반디별
단양, 자연과 모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일까?
[투어코리아=김동환 기자] 충청북도 단양군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다양한 관광명소로 유명하다. 대표적인 관광지로는 도담삼봉, 만천하 스카이워크, 고수동굴 등이 있다.도담삼봉은 단양팔경 중 하나로, 남한강 위에 떠 있는 세 개의 봉우리가 마치 한 가족처럼 보인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곳은 조선시대 학자 퇴계 이황이 사랑한 명소로도 알려져 있다.만천하 스카이워크는 해발 80m 높이에서 남한강과 단양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로, 투명한 유리바닥을 통해 아찔한 스릴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짚라인, 알파인 코스터 등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