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로그가 5일(월), 2023년 11월 다섯째주 PC방 주간 리포트를 공개했다. 이번 주에는 ‘검은사막’이 전주 대비 가장 높은 사용량 상승을 보이면서 눈길을 모았다.
‘검은사막’은 펄어비스 대표 MMORPG로, 판타지 세계관에서 펼쳐지는 칼페온 공화국, 메디아 공화국, 발렌시아 왕국, 카마실비아, 드리간 등 다양한 세력이 얽힌 이야기를 그린다. 플레이어는 이런 혼란한 시기에 모종의 이유로 흑정령과 얽히게 된 모험가로, 전투, 생활, 상업, 길드, 항해 등 다채로운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이번 주 PC방 순위에서 ‘검은사막’은 순위변동은 없었지만, 전주 대비 사용시간 15.1% 상승했다. 더 로그는 오는 16일과 17일 양일간 진행될 오프라인 행사 ‘2023 칼페온 연회’를 앞두고, 유저들 기대감이 모인 결과로 분석했다. 아울러, 이와 별개로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유저 유입을 늘리는데 한몫 한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넥슨의 온라인 액션 RPG ‘던전앤파이터’는 순위 변동은 없었지만, 전주 대비 사용시간이 8.3% 상승했다. 이번 상승에는 지난 30일부터 겨울맞이 이벤트 ‘아라드 프렌즈와 함께 윈터 페스티벌’을 진행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해당 이벤트를 통해 PC방 접속만으로도 여러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더 로그 2023년 11월 다섯째 주 PC방 주간 리포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