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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DP에서 열린 버닝비버 2023 현장 /사진=김동욱 기자 |
국내 인디게임에 대한 게이머들의 관심은 12월의 추운 겨울바람도 막을 수 없었다.
최근 국내 시장에서 서브컬쳐와 인디게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 중심에 있는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은 인디 게임 산업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자리로 ‘버닝비버 2023’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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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DP에서 열린 버닝비버 2023 현장 /사진=김동욱 기자 |
1일 개막한 ‘버닝비버 2023’은 국내 인디게임 개발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창작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한 서울 최대 규모의 인디게임 컬처&페스티벌이다.
지난해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열린 ‘버닝비버 2022’에는 80여개의 신선한 소재와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인디게임을 출품하며 8000여명의 게이머들과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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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DP에서 열린 버닝비버 2023 현장 /사진=김동욱 기자 |
오는 3일까지 열리는 ‘버닝비버 2023’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관에 90여개의 체험 부스를 마련했다. 더욱 넓어진 공간에서는 쾌적한 플레이 환경, 인플루언서 무대 이벤트, 유저 참여형 골든벨, 굿즈 스토어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해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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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DP에서 열린 버닝비버 2023 현장 /사진=김동욱 기자 |
또한 행사장 안에는 부스와 부스 사이를 여유 있게 구성해 복잡함을 최소화했고, 안전에도 각별히 신경 쓴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부스 중앙에는 만약을 대비해 안전요원 배치도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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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DP에서 열린 버닝비버 2023 현장 /사진=김동욱 기자 |
이 밖에 관람객은 ‘버닝비버 2023’ 현장에서 퀘스트를 달성하기 위해 모험을 수행하고 전용 재화를 획득해 굿즈 아이템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인플루언서들과 함께하는 게임 시연회, 사인회, 토크쇼 등 다양한 무대 이벤트도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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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DP에서 열린 버닝비버 2023 현장 /사진=김동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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