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이즈게임즈가 13일(월), 스퀘어에닉스 모바일 RPG ‘옥토패스 트래블러: 대륙의 패자’ 국내 출시일을 12월 7일로 확정하고 사전예약에 돌입했다.
‘옥토패스 트래블러: 대륙의 패자’는 스퀘어에닉스 턴제 기반 RPG 타이틀 ‘옥토패스 트래블러’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RPG로, 신성한 반지의 선택을 받은 주인공이 부, 명예, 힘을 추구하면서 펼쳐지는 여정을 그린다. 원작과 마찬가지로 레트로 분위기의 2D 픽셀과 3D 배경이 조화된 ‘HD-2D’ 그래픽을 택했으며, 개성 강한 동료들, 그리고 다양한 분기에 따른 멀티 엔딩을 선보인다.
특히, 모바일로 넘어오면서 기본적인 최적화는 물론, 파티원 수를 4명에서 8명으로 확장, 보다 다채로운 상호작용 등 자체적인 변화도 꾀했다.
사전예약은 현재 공식 사전예약 페이지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진행할 수 있으며, 참여 인원에 따라 경험치 아이템, 무료 뽑기 아이템 등 풍성한 보상도 순차 지급한다. 오는 11월 16일에는 구글 플레이를 대상으로 한 비공개 테스트에도 참가할 수 있다.
스퀘어에닉스 히로히토 스즈키 총괄 프로듀서는, “JRPG는 게임을 사랑했던 모든 이들에게 그 시작부터 진한 향수로 남아있는 장르이고, 이번 모바일 신작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즐거웠던 기억을 되찾는 동시에, 새로운 여정의 경험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옥토패스 트래블러: 대륙의 패자’는 오는 12월 7일 국내 출시되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전예약 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