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3Q영업익 10.8%↓ 2543억원…”전력료 등 비용 상승 영향”(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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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소희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2023년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2543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전력료 등 기타 비용 상승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8% 감소한 수치다. 매출은 같은 기간 2.3% 증가한 3조5811억원, 당기순이익은 8.3% 감소한 1567억원을 기록했다.

LG유플러스 용산사옥 전경. [사진=LG유플러스]

부문별로 보면, 무선사업은 6분기 연속 두 자릿수 가입 회선 증가율과 함께 해지율 안정화 기조가 지속돼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1조 587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접속매출을 제외한 무선서비스매출은 1조50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다.

총 무선 가입 회선은 20% 이상 성장했다. 올해 3분기 총 무선 가입 회선 수는 2382만 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2.3% 늘어나며 6개 분기 연속 두 자릿수 성장률을 이어갔다. 3분기 순증 가입 회선은 214만3000개로 전년 동기 50만5000개 대비 324.4% 증가했다.

MNO 가입 회선은 총 1829만2000개로 전년 동기 대비 15.3% 늘어났다. 알뜰폰(MVNO) 가입 회선은 53.1% 증가한 552만8000개, 5G 가입 회선은 전년 대비 19.7% 증가한 681만9000개를 달성했다. 핸드셋 기준 전체 가입자 중 5G 고객 비중은 61.9%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1.3%포인트 증가했다. MNO 해지율은 1.05%로 전 분기에 비해 0.10%포인트 줄어들며 개선세를 지속 중이다.

기업 대상 신사업과 인터넷데이터센터(IDC) 등 B2B(기업간거래) 신사업이 포함된 기업 인프라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한 4040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IDC 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18.2% 늘어난 827억원으로 기업인프라 부문 사업 중 성장세가 가장 높았다. 중계메시징과 B2B 신사업이 포함된 솔루션 사업 매출은 129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7.5% 늘었고, 기업인터넷·전용 회선으로 구성된 기업회선 사업 매출은 지난해 3분기 1945억원과 유사한 수준인 1921억원을 기록했다.

초고속 인터넷과 인터넷TV(IPTV)로 구성된 스마트홈 부문은 꾸준한 고가치 가입자 유입 영향으로 작년 3분기와 비교해 2.8% 증가한 607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초고속 인터넷 매출은 26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 늘었다. 가입 회선도 511만 2천 회선으로 같은 기간 4.1% 상승했다.

IPTV 사업 매출은 338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2% 성장했다. OTT 중심의 IPTV UI·UX 개편을 진행한 데 이어 주요 방송사의 약 11만 여 편 콘텐츠를 한 개 요금제로 시청할 수 있는 ‘프리미엄 환승 구독’ 상품을 출시하는 등 서비스 만족도를 높인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IPTV 가입 회선은 지난해 3분기에 비해 0.5% 증가한 543만 2천개다.

여명희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최고리스크책임자(CRO)는 “LG유플러스는 기존 사업과 신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효율적인 비용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며 “올해 4분기에도 고객 중심 경영을 기반으로 전체 사업 영역의 질적 성장을 통해 연간 경영 목표를 달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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