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효빈 수습 기자] 티맵모빌리티는 숙박시설을 원스톱으로 예약할 수 있는 ‘티맵 숙소예약’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티맵 숙소예약 서비스는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호스피탈리티 정보기술(IT) 기업들과의 제휴를 통해 제공한다. 이달 기준 티맵에서 예약 가능한 호텔·리조트는 1만2000여곳에 달한다. 예약 대상 숙박시설도 캠핑장과 게스트하우스 등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이용자는 티맵에서 숙박시설을 검색하면 △객실타입 △잔여객실 △가격 △결제방식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객실타입을 선택한 후 결제하면 예약이 완료된다. 숙박시설과 시기에 따라 티맵 단독 특가 또는 최저가 보상이 연계되는 상품도 있다.
이용자가 여행지까지 길 안내를 받으면서 인근 맛집, 카페·관광명소 등을 추천 받고 숙박시설 예약·결제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이 ‘티맵 숙소예약’의 차별점이다.
김도현 티맵모빌리티 신사업 담당은 “티맵 숙소예약 서비스는 이동의 모든 순간에 고객과 함께 하겠다는 티맵만의 확고한 철학을 담아낸 성과물”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