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천만 피자집 알바, ‘프레디의 피자가게’ 11월 1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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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프레디의 피자가게' 공식 포스터 (사진 출처: 유니버설 픽쳐스 코리아 홈페이지)
▲ 영화 ‘프레디의 피자가게’ 공식 포스터 (사진 출처: 유니버설 픽쳐스 코리아 홈페이지)

블룸하우스가 제작한 게임 기반 공포 영화 ‘프레디의 피자가게’의 국내 개봉일이 확정됐다. 오는 11월 15일 국내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유니버설 픽쳐스가 지난 13일(금), 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화 ‘프레디의 피자가게’ 티저 예고편을 공개하며 11월 15일 국내 극장 개봉 소식을 전했다. 

▲ 영화 ‘프레디의 피자가게’ 티저 예고편 (영상 출처: 유니버설 픽쳐스 코리아 공식 유튜브)

영화 ‘프레디의 피자가게’는 동명의 게임으로 기반으로 제작됐다. 인디게임 개발자 스콧 코슨이 개발한 공포게임 ‘프레디의 피자가게’는 지난 2014년 첫 작품이 출시됐으며, 독특한 콘셉트로 주목 받으며 여러 편의 후속작 및 외전이 출시됐다. 공포게임의 하위 장르 중 하나인 ‘마스코트 호러’를 개척한 작품으로도 알려져 있다.

게임 ‘프레디의 피자가게’는 ‘프레디 파즈베어의 피자’라는 이름의 피자 전문점을 배경으로 하며, 야간경비가 된 플레이어가 스스로 움직이는 마스코트 로봇 인형들로부터 수일간 생존해야 한다는 내용을 다룬다. 영화 ‘프레디의 피자가게’에선 원작 1편의 주인공 ‘마이크 슈미트’가 피자가게 야간경비로 등장, <헝거게임>으로 익숙한 배우 조시 허처슨이 연기한다. 

원작자 스콧 코슨은 각본 및 제작에 직접 참여했으며, 공포게임 명가로 유명한 영화 제작사 블룸하우스 프로덕션이 제작을 맡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영화에 대한 상세 정보는 유니버설 픽쳐스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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