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의 축구게임 ‘피파’ 시리즈가 국제축구연맹(FIFA)과 결별하고 ‘EA 스포츠 FC’라는 새 이름을 갖게 됐죠. 그 첫 작품인 ‘EA 스포츠 FC 24(이하 FC 24)’가 오는 29일 정식 발매됩니다. 얼티밋 에디션 구매자는 이보다 일주일 먼저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새 이름, 새 출발을 기념하기 위한 오프라인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22일(금), ‘FC 24’ 브랜드 팝업스토어 ‘축덕의 집’이 서울 성수동 레이어27에서 개장했습니다. 본 팝업스토어는 22일 오후 7시~오후 9시, 23일 오전 11시~오후 9시까지 양일간 운영되는데요. 조나단, 곽민선, 넉살, 김수빈 등 축구팬으로 유명한 인플루언서들과 관람객이 직접 소통하는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포토존, 인생네컷 콜라보 부스, PK존, ‘FC 24’ 시연존 등 체험 중심 공간으로 꾸며졌습니다.
정식 오픈에 앞서 ‘축덕의 집’을 미리 둘러볼 수 있었는데요. 그 현장을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현장에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선물도 제공합니다. PS5와 ‘FC 24’를 함께 손에 넣을 수 있는 번들 제품도 매력적이지만, 축구팬이라면 영국 현지에서의 프리미어 리그 경기 직관 기회가 더 눈에 들어올 것 같네요.
한 자리에 서서 많은 이들을 태우고 달렸던 옛 시절의 간이역. 이제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기고 철길 위로 무성한 잡초가 자랐지만, 여전히 시간의 흔적과 옛날 이야기가 남아있는 듯한데요.폐역 특유의 고요함에서 나오는 레트로 감성과 운치는 오히려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죠. 젊은이에게는 새로움을, 어른에게는 옛 시절의 낭만을. 과거로 추억 여행을 떠나는 듯한 설렘을 느낄 수 있는 간이역 세 곳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화랑대역화랑대역은 1939년 7월 25일 경춘선의 개통과 함께 ‘태릉역’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간이역 입니다. 1958년 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