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는 30일(수),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벨트스크롤 액션 RPG ‘파이널나이트’가 부산 인디커넥트 페스티벌 2023(이하 BIC 페스티벌 2023)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BIC 페스티벌 2023은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글로벌 인디게임 행사다.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렸으며, 올해 행사는 출품작과 전시 작품이 지난해보다 더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파이널나이트’는 50여 명의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 받으며 ‘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올해 신설된 ‘스폰서 픽’도 수상, 2관왕을 달성했다.
‘파이널나이트’는 벨트스크롤 액션 RPG로 파티 기반 플레이가 특징이다. 스테이지 클리어, 보스 사냥 등을 통해 장비를 획득할 수 있으며 간편한 커맨드 시스템을 갖췄다. 이 게임은 올해 하반기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하며,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 등 총 4개 언어를 제공한다.
그라비티 유준 콘솔 사업 팀장은 “많은 게임들 중에서도 그라비티가 퍼블리싱 하는 ‘파이널나이트’가 BIC 페스티벌 2023에서 2관왕을 달성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9월 14일까지 온라인 전시도 진행하는 만큼 게임 내 다양한 콘텐츠를 재미있게 즐겨주시길 바란다. 정식 출시 때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스팀 ‘파이널나이트’ 공식 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