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 Z 플립5·폴드5’ 공식 출시와 함께 특별 케이스를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플립5·폴드5’ 출시와 함께 부산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엑스포 케이스’ 2종과 신진 작가 3인 작품이 담긴 ‘아티스트 콜라보 케이스’ 2종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갤럭시 Z 플립5 케이스는 사용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사용자가 ‘플립수트 케이스’에 NFC 기술을 적용한 ‘플립수트 카드’를 장착하면 카드 이미지가 커버 스크린 ‘플렉스 윈도우’에 애니메이션으로 구현된다.
갤럭시 Z 플립5·폴드5 엑스포 케이스는 일러스트레이터 ‘이혜전 작가’가 디자인에 참여했다. 케이스는 부산 랜드마크 대표 이미지들을 활용했다. ‘삼성닷컴’과 전국의 주요 ‘삼성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플립수트 카드 1장을 포함한 갤럭시 Z 플립5 전용 케이스가 4만4000원, 갤럭시 Z 폴드5 전용 케이스가 3만9600원이다.
갤럭시 Z 플립5·폴드5 ‘아티스트 콜라보 케이스’는 국내를 포함해 미국, 영국, 독일, 호주 등 전세계 11개국 ‘삼성닷컴’을 통해 출시된다. 아티스트 콜라보 케이스는 긍정, 공감, 포용 등 메시지를 담고 있다. 국내 유망 작가 3명이 협업에 참여했다. 가격은 플립수트 카드 2종을 포함한 갤럭시 Z 플립5 케이스가 5만5000원, 갤럭시 Z 폴드5 케이스가 3만9600원이다.
정우찬 기자 uc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