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피씨카페협동조합(이하, PC카페조합)이 14일(금), 대한가맹거래사협회와 상호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업무 협약을 통해 PC카페조합과 대한가맹거래사협회는 각 기관 전문성을 최대한 활용해 다양한 협력 사업과 상호 지원 사업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공정거래위원회 주관의 유일한 전문자격사단체인 대한가맹거래사협회는 가맹 거래사 외, 변호사, 공인노무사, 법무사, 세무사, 행정사 등 전문자격을 갖춘 총 협회원 821명으로 구성된 단체로서, 불공정계약 등으로 많은 문제가 발생했던 PC카페 프랜차이즈 계약 등과 관련하여 향후 문제의 해결을 위하여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PC카페조합은 PC카페 관련 사업자들의 권익 수호와 건전한 게임 문화 형성 등을 목표로 하여 지난 2007년 설립되었으며, PC카페가 단순히 게임의 이용 공간으로만 인식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게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확고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