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로그, 자사 대표작 ‘재배소년’ 스핀오프 ‘보이드 소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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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이드 소울' 대표 이미지 (사진 제공: 아울로그)
▲ ‘보이드 소울’ 대표 이미지 (사진 제공: 아울로그)

아울로그는 29일(목), 자체 개발한 모바일게임 ‘보이드 소울’을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보이드 소울’은 출시에 앞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텀블벅’을 통해 펀딩을 진행, 목표 금액의 810%에 달하는 4천만원 이상을 모았다. 이 게임은 아울로그의 대표작 ‘재배소년’의 ‘총통 각하 씨앗’ 및 ‘제국군 씨앗’의 스핀오프 스토리를 담고 있다. 반란군 총통과 그에게 복수를 다짐하는 제국의 황제 간 끝없는 복수심과 일그러진 가족애를 그린 퓨전 스팀펑크(Steampunk) 스타일을 내세웠다. 

RPG 요소가 접목된 노벨 어드벤처 장르를 표방하며, 다양한 일러스트 및 13명의 성우들이 참여한 더빙 등으로 스토리의 생동감을 더했다.

‘원신’의 다이루크역을 소화했던 최승훈 성우가 테슬러의 목소리를 맡았으며, <스즈메의 문단속>의 ‘세리자와’를 연기한 이경태 성우가 코일역을 맡았다. 매드 사이언티스트 디스티 역에는 ‘쿠키런: 킹덤’의 에클레어맛 쿠키를 연기한 석승훈 성우, 클라프로트 역에는 ‘신도 야근을 하나요?’에서 유예역을 맡은 홍후백 성우가 참여했다. 플루토 역할에는 <하이큐>에서 카게야마 토비오역을 맡은 심규혁 성우가, 케시우스 역에는 ‘림버스 컴버니’에서 그레고르로 맡았던 최한 성우가 열연했다.

‘보이드 소울’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됐으며, 오픈 기념으로 참여진 성우 인터뷰가 추가 공개 예정이다. 한편, 아울로그는 7월 5일부터 4주 간 자사 게임 재배소년과의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이드 소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블로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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