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코리아는 오는 5월 23일, 유니티의 최신 기술과 활용법을 선보이는 웨비나 ‘유니티 데브 윅스(Unity Dev Weeks)’를 진행한다.
2021년 이후 2년 만에 재개하는 유니티 데브 윅스는 크리에이터들에게 다양하고 실용적인 정보 및 전문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유니티 엔진을 활용한 사례와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유니티는 이번 웨비나에서 게임 개발은 물론 건축, 로봇, VR, XR, 앱 비즈니스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을 위해 풍성한 세션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1주차에는 게임 개발을 중심으로, 2주차에는 다양한 산업군에서의 활용 사례와 인사이트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될 예정이다.
올해 유니티 데브 윅스는 5월 23일부터 5월 25일까지,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총 6일에 걸쳐 유니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유니티 스퀘어를 통해 사전 등록을 진행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1주차 웨비나 주요 세션으로는 네이버제트 황유라 테크 에반젤리스트의 ‘유니티로 제페토 월드 구현하고 글로벌 진출하기’, 컴투스 폴리포스 스튜디오 김진철 렌더파트장의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에서 사용한 렌더링 기법과 최적화 기능 개발기’, 컴투스 김익지 라이팅 아티스트의 ‘하늘섬: 우리가 원하는 게임의 룩뎁(Lookdev)’ 등의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유니티 재팬의 히로키 오마에(Hiroki Omae) 시니어 디렉터는 애니메이션 및 영상 제작 패키지인 ‘유니티 애니메 툴키트(Unity Anime Toolkit)’를 주제로 세션을 진행하고, 케이지로 타카하시(Keijiro Takahashi) 시니어 어드보케이트(Senior Advocate)는 ‘유니티 바라쿠다(Unity Barracuda)를 사용해 ONNX 신경망 모델의 멀티 플랫폼 배포하기’ 주제로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니티코리아 김보영 본부장은 “지난 2020년과 2021년 크리에이터들에게 배움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줬다는 호평을 받았던 행사인만큼, 이번 행사는 더욱 다양한 분야의 연사를 모시고 보다 풍성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한다”며, “크리에이터들은 물론 최신 기술 이슈에 대해 관심이 많다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유니티 데브 윅스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유니티 스퀘어(바로가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