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디펜스 신작 ‘디펜스 더비’ 테스트 시작

크래프톤이 27일(목), 독립 스튜디오 라이징윙스가 개발한 모바일 디펜스 신작 ‘디펜스 더비’ 앞서 해보기 테스트를 시작했다.

앞서 해보기 테스트는 오는 5월 11일까지 진행되며, 구글 플레이를 통해 게임을 다운로드 받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는 디펜스 더비 정식 출시에 앞서 유저 의견을 수렴하고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테스트 빌드에서는 새로운 시스템과 모드, 그리고 다양한 개선사항 등이 적용됐다. 우선, 카드 획득 방식이 변경됐다. 게임 시작 시 본인이 설정한 카드 중 2장을 확정적으로 획득하며,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면 카드 1장을 추가로 얻을 수 있다. 전투 중 유닛 합성도 가능해져 더욱 전략적인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다음으로, 단계별 성장 시스템인 ‘수호자의 길’도 추가됐다. 일종의 마일스톤으로 새로운 목표와 보상을 제공해 유저의 성장 욕구를 자극하고 게임의 재미를 극대화한다. 본인의 더비 포인트 및 리그 진행도에 따라 수호자의 길을 등반할 수 있으며, 보상으로 영웅/유닛 카드, 캐슬 외형 변경, 콘텐츠 해금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이벤트 모드 ‘더비 난투 – 미러전’을 선보인다. 해당 모드에서 모든 유저가 동일한 덱으로 경쟁하는 모드로 보유한 덱에 구애받지 않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디펜스 더비’ 앞서 해보기 테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카페(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