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끝에서 느껴지는 ‘손맛’…낚시 게임 3종 출시 및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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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근 낚시 게임이 연이어 선보이며, 글로벌 이용자 공략에 나선다. 

컴투스의 3D 레포츠 게임 ‘낚시의 신: 크루’와 위메이드의 ‘월드피싱챔피언십’이 글로벌 예약에 들어갔으며, H2의 낚시 어드벤처 게임 ‘드렛지가’ 닌텐도 스위치 한국어판 패키지로 출시됐다. 

선상 낚시를 즐길 수 있는 전작과는 달리 ‘낚시의 신: 크루’는 3D 그래픽으로 구현된 바닷속을 1인칭 시점으로 직접 탐험하게 된다. 다양한 어종과 해양 환경을 눈으로 보며 낚시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어 몰입감을 한층 높였다. 또한 세계관에도 깊이를 더해 다양한 스토리를 지닌 여러 게임 캐릭터 ‘크루’를 수집하고, 각각의 속성 조합을 활용한 파티를 구성해 난이도가 다른 지역을 공략하는 등 풍성한 재미 요소를 갖추고 있다.

 ’낚시의 신 크루’ /컴투스
 ’낚시의 신 크루’ /컴투스

27일 예약에 들어간 ‘월드피싱챔피언십’은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낚시 게임이다. 5월 25일 170여개국(한국, 중국 등 제외)에 정식 출시된다. 

이용자는 전 세계를 누비며 열대어부터 고대 어종까지 500여종에 달하는 물고기를 수집할 수 있다. 캐릭터 성장과 기술 강화를 통해, 물고기와 전략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공방을 벌인다. 이용자간 대결(PvP), 챔피언십 대회 등 풍성한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다. 수집한 물고기는 아쿠아리움에서 360도 카메라,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감상할 수 있다. 인공지능(AI)으로 구현한 물고기 먹이사슬 관찰 콘텐츠도 이용 가능하다.

'월드피싱챔피언십' /위메이드
‘월드피싱챔피언십’ /위메이드

27일 출시된 H2의 ‘드렛지(DREDGE)’는 불길한 느낌의 해류가 흐르는 바다를 배경으로 하는 낚시 어드벤처 게임이다. 자신의 배에 올라타 여러 섬들과 그 섬들을 둘러싼 바다를 탐색하고, 바닷 속 깊은 곳에 오랫동안 숨겨져 있던 비밀을 알아내거나, 건져올린  물고기는 사람들에게 판매하고, 퀘스트를 하나하나 풀어나가며, 다양한 장소에 얽힌 수수께끼와 과거에 대해 알아보는 게임이다.

드렛지(DREDGE)’ /H2
드렛지(DREDGE)’ /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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