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노준형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 김종배 인천광역시 건설교통위원회 의원, 임관만 인천광역시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이영상 인천경찰청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박종혁 인천광역시의회 부의장, 조성환 인천광역시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 유승분 인천광역시 건설교통위원회 의원 / 사진제공=롯데정보통신 |
롯데정보통신 (28,050원 ▼200 -0.71%)은 26일 인천광역시의 ITS(지능형 교통체계)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의 ITS 구축사업은 교통 안전성 향상,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 ITS 고도화 등 3가지 목표를 두고 2021년 초부터 진행돼 왔고 지난 25일 인천 지능형 교통종합상황실 개소식을 통해 성공적으로 ITS 구축을 알렸다.
이번 구축된 인천 ITS에는 △4차로 이상 번호 및 객체 동시 인식 기술을 통해 다양한 교통정보를 수집하는 스마트교차로 시스템 △교통혼잡 개선 및 사고 예방을 위한 디지털 트윈 기반 교통상황 관리 시스템 △긴급차량 우선 신호제공 및 AI(인공지능) 기반 신호 최적화 시스템 등 세계 최고 수준의 ITS 기술이 국내 최초로 적용됐다.
롯데정보통신은 지방자치단체 대중교통 요금징수 시스템 구축, 인천대교 및 부산신항 제2 배후도로 ITS 구축, 전국 각지 170여 단차로 및 다차로 하이패스 구축 등 20여년간 스마트 교통 분야 사업 역량을 쌓으며 IT서비스 산업 선도기업으로서의 능력을 발휘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