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12일부터 PC용 게임패스의 서비스 지역을 확대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게임사업 대표 필 스펜서는 유튜브를 통해 “PC용 게임패스를 새로 40개 국가에 서비스하게 됐다. 게임패스를 통해 다양한 게임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새로 추가한 PC용 게임패스 서비스 대상은 동유럽과 북아프리카, 중동 지역과 중남미 지역이다. 이로써 PC용 게임패스는 약 86개국 이상으로 서비스 지역이 확대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2월부터 40개의 새로운 국가에서 PC 게임패스의 테스트를 시작해 왔다. 신규로 PC 게임패스의 서비스가 시작된 국가들은 마이크로소프트 퍼스트파티의 게임은 물론 EA 플레이, 라이엇게임즈 타이틀에 대한 독점 콘텐츠가 동일하게 포함된다.
필 스펜서는 “PC 게임패스 확장을 통해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 라이브러리를 늘리고 새로운 플레이어를 맞이할 엑스박스 커뮤니티의 새로운 구성원을 환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