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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플’ 성수에 새 랜드마크…삼표 부지 ‘SGL’ 개발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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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새로운 랜드마크가 들어선다. 한강과 중랑천이 만나는 ‘알짜배기’ 땅인 옛 삼표 레미콘공장 부지(삼표 부지)가 대규모 복합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서울 성동구 응봉산에서 바라본 삼표레미콘 부지 개발 사업지 모습.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jpg

지난 7월 서울시 건축위원회 심의도 통과했다. 이곳에는 최고 81층 높이의 주거동과 53층 업무복합동이 들어선다. 공동주택 403가구와 오피스텔 61실, 호텔 130실을 비롯해 업무·상업·문화시설 등이 조성된다. 분양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주변 교통·보행환경도 개선한다. 약 6081억원 규모의 공공기여를 통해 동부간선도로 용비교 램프와 성수대교 북단 직결 램프를 설치한다. 서울시 유니콘 창업허브를 조성하고 서울숲과 한강, 응봉산을 연결하는 보행녹지축도 마련할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성수는 외국인 방문객 증가와 기업 유입이 동시에 나타나는 지역”이라며 “SGL이 완공되면 관광과 비즈니스가 맞물리는 국내 대표 복합거점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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