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은 고객이 방문 매장과 날짜, 시간 등을 지정 예약할 수 있는 새 예약시스템을 통해 21일과 22일 약 1만명이 유심을 교체했다고 23일 밝혔다.
SK텔레콤 측은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을 위해 충분한 서버를 확보하고, 트래픽 분산 설루션 등을 적용했다”며 “고객들의 요청사항과 유심교체현황 등을 고려해 예약 시스템을 지속 업그레이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고객을 직접 찾아가 유심 교체 등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이날부터 고령층과 장애인 등 대상으로 확대 시행한다.
또 SK텔레콤은 전날까지 지원 인력 약 2000명이 전국 도서벽지 286곳을 방문한 결과 약 4만개 유심 교체를 완료했다고도 전했다.
한편, SK텔레콤은 오는 24일부터 다시 신규가입자를 받을 전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날 “행정지도를 통해 SK텔레콤에 부여한 신규 영업 중단을 오는 24일부터 해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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