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피아가 24일 SNK와 협력하여 신작 대전격투 게임 ‘아랑전설 시티 오브 더 울브스’의 PS5 패키지 제품을 국내에 정식 출시함과 동시에 ‘SNK World Championship 2025’의 정식 종목으로 채택하여 세계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랑전설 시티 오브 더 울브스’는 90년대 격투 게임의 한 획을 그은 SNK의 인기 격투 게임 ‘아랑전설’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출시 버전의 캐릭터는 총 17명으로 테리 보가드, 락 하워드, 후타바 호타루 등 추억을 자극하는 캐릭터와 영상으로 많은 관심을 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살바토레 가니치가 포함되어 있다.

신규 시스템인 ‘REV 시스템’은 시작부터 다양한 특수 공격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며, 역대 시리즈의 시스템도 계승해 콤비네이션 어택, 저스트 디펜스, 브레이킹, 회피 공격 등을 상요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특정 스테이지 한하여 2개의 라인을 오갈 수 있는 2라인 배틀도 준비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아케이드 스탠스, 방향키와 버튼 하나로 필살기와 콤보를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스탠스를 통해 보다 쉽게 게임에 적응해 나갈 수 있다.


오늘 국내에 정식 출시된 PS5 ‘아랑전설 시티 오브 더 울브스 SPECIAL EDITION’은 게임 본편과 함께 시즌 패스 1이 함께 제공되며 한국어를 공식 지원한다. 시즌 패스 1의 캐릭터로는 앤디 보가드, 켄, 죠 히가시, 춘리, 미스터 빅이 순서대로 추가될 예정이다.
관련 대회의 경우도 ‘SNK World Championship 2025’의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기에 전 세계 예선을 거친 후 2025년 말 미국에서 총 상금 250만 달러 규모의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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