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계가 게임의 재미와 이용자들의 흥미를 이끌어내기 위해 각양각색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슈퍼셀과 대원미디어는 두산베어스와 FC서울 등 프로팀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며 이용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18일 출시에 앞서 ‘갓깨비 키우기’는 카카오프렌즈와의 콜라보를 진행한다.
슈퍼셀은 어린이날을 맞아 대표 모바일 게임 ‘브롤스타즈’와 두산베어스와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을 예고하고, 굿즈 선착순 판매 일정을 공개했다.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베어스와 LG 트윈스의 어린이날 3연전은 ‘브롤스타즈 DAY’로 꾸며진다. 브롤스타즈와 두산베어스는 이번 협업을 통해 어센틱 및 레플리카 유니폼을 비롯한 약 30종의 한정판 콜라보 굿즈를 선보인다.
콜라보 상품은 4월 14일 오후 12시부터 무신사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특히 희소성과 화제성이 높은 한정판 서비스 ‘무신사 드롭’을 통한 선착순 판매가 예정되어 있어 팬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또한, 어센틱 유니폼 구매 시 전설 스타드롭 1개, 레플리카 유니폼 구매 시 신화 스타드롭 1개, 그리고 그 외의 잡화 품목 구매 시 랜덤 스타드롭 1개를 증정하는 특별한 혜택도 제공된다.
슈퍼셀은 이번 콜라보를 통해 발생한 모든 캠페인 수익을 소원성취 전문 재단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에 기부할 계획이며, 11월 말까지 누적된 수익만큼 추가로 한 번 더 기부할 예정이다.
어린이날 3연전 기간 동안 브롤스타즈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먼저 3일 내내 이색 시구가 준비되어 있다. 어린이날 당일은 브롤러 캐릭터들의 특별 시구, 5월 6일에는 브롤스타즈 크리에이터이자 메이크어위시 홍보대사인 ‘홀릿’의 시구, 그리고 5월 7일에는 브롤스타즈 공식 커뮤니티 사연 모집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가족이 시구자로 나선다. 여기에 더해 선착순 브롤러 모자 및 띠부씰 증정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대원미디어는 글로벌 인기 IP인 ‘짱구는 못말려’와 ‘GS스포츠 프로축구단 FC서울’의 컬레버레이션 소식을 전했다.
‘짱구는 못말려’ X ‘FC 서울’ 콜라보 상품은 총 50여종 이상 출시될 예정이며, 콜라보 상품은 크게 ‘스타디움 라인’과 ‘크레용 라인’ 두가지 버전으로 5월 초부터 판매 예정이다.
스타디움 라인은 FC서울의 정체성을 담은 상품 위주로 구성된 라인으로, 경기장에서 착용할 검붉은 유니폼과 짐쌕, 머플러, 응원도구 등이 포함된다.
크레용 라인은 일상생활에서도 팬심을 드러낼 수 있는 상품 위주의 라인이며, 짱구는 못말려의 귀여운 이미지를 담은 밝은 색감의 유니폼과 잡화류 등으로 구성된다.
‘짱구는 못말려’ 콜라보 상품 출시에 앞서 4월 19일 오후 7시에 열리는 FC 서울 홈경기 당일 경기 시작 전 북측광장에서 짱구와 흰둥이 대형벌룬 현장 이벤트가 진행 예정이다.

한편, 조이 게임즈는 18일 출시하는 모바일 방치형 RPG ‘갓깨비 키우기’와 캐릭터 브랜드 카카오프렌즈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한층 더 풍성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게임에서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라이언, 어피치가 귀신 친구로 변신해 등장하며, 플레이어와 함께 모험을 떠나는 독특한 콘셉트를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특별 혜택도 마련됐다.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유저에게는 춘식이 & 어피치 콜라보 한정 테마 코스튬이 무료로 지급되며, 성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무료 자원과 아이템도 함께 제공된다. 또한, 공식 커뮤니티에서는 특별 이벤트가 진행되어, 참여자들에게는 카카오프렌즈 인기 굿즈 실물 경품이 증정된다.
특히, 카카오프렌즈 인기 캐릭터 ‘춘식’이 게임 속 NPC로 등장해, 이전에는 볼 수 없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콜라보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계획으로, 유저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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