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에틸렌의 수급 개선 …유가 하락 수혜도

롯데케미칼이 장 초반 5% 넘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4년 만의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이 호재로 작용한 모양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먄 오전 9시 52분 기준 롯데케미칼은 전장 대비 4000원(6.56%) 오른 6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안타증권은 이날 롯데케미칼의 올해 매출액을 전년보다 4.93% 감소한 19조4236억원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은 2212억원으로 전년 영업손실 8948억원에서 흑자 전환을 예상했다.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롯데케미칼이 올해 영업이익 2천212억원을 기록, 4년 만에 흑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했다.
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의 영업 실적은 4년 만에 흑자 전환을 예상한다”며 “글로벌 에틸렌의 수급 개선 속 유가 하락 수혜 기대가 높아지고 있으며 올 1분기부터 적자폭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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