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프리커서 소재 전문 기업

반도체 프리커서 소재 전문 기업 엘케이켐이 코스닥 상장 첫날 급등하고 있따.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9분 현재 엘케이켐은 공모가(2만1000원)대비 5만2500원(250.0%) 오른 7만3500원에 거래중이다. 장 중 7만42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엘케이켐은 2007년 설립한 반도체 박막 증착 공정(ALD)용 리간드 및 프리커서를 개발·제조사다. 하프늄 프리커서(CP-Hf) 특허 만료에 맞춰 하프늄 프리커서(CP-Hf)의 핵심 소재인 하프늄 테트라클로라이드(HfCl4)의 양산화를 추진하고 전 공정 국산화를 진행중이다. 또한
차세대 태양광·우주 태양광 시장을 겨냥한 페로브스카이트 소재 개발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반도체 프리커서 소재 양산화 전문기업인 엘케이켐은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범위 상단인 2만1000원으로 확정했고, 이어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652.56대 1의 경쟁룰을 기록하면서 청약 증거금은 약 1조7130억으로 집계됐다.
엘케이켐은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정밀 유기화학 소재 및 고순도 화학 소재 생산시설 구축에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합성 및 정제 설비 확충을 통해 생산 역량을 강화하고, 반도체 핵심 소재 시장에서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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