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2024년 공공데이터·데이터 기반 행정 평가’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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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분석과제 발굴 실적, 공유데이터 등록 이행률 등 만점 기록

용인특례시청사 전경. ⓒ

용인특례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및 데이터 기반 행정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24일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의 행정 서비스 수준을 평가했다.

시는 2022년부터 2023년 단계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고, 이번 평가에서는 우수 등급을 받아 데이터 기반 행정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이 평가는 혁신역량과 주민체감형 정책의 혁신성을 평가하는 지표로도 평가받고 있다.

시는 지난해 ‘데이터 기반 평생교육 체계마련을 위한 권역별 평생 교육실태 분석’을 통해 지역내 평생학습 실태를 조사했고, 이 정책은 우수사례로 꼽혔다.

이 자료를 바탕으로 시민의 평생학습의 수요를 예측해 향후 평생학습 사업 방향을 설정하고, 진행 중인 사업을 특성에 맞게 구조를 재편했다. 시는 향후 분석한 데이터를 평생학습 사업과 학습관 설치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데이터 기반 행정 평가 영역 중 데이터 분석과제 발굴 실적, 공유데이터 등록 이행률과 활용실적에서 만점을 기록할 정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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