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경제환경 속 리스크 관리 교육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의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KBIZ AMP 제19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4월 11일까지다. 선발된 수강생들은 4월 21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약 6개월 동안 ▲리더십과 소통 ▲전략적 사고와 통찰 ▲경영 에센스 ▲행복한 CEO 등 4가지 핵심 주제에 대한 강연과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된다.
이번 19기 과정은 ‘힘내라 중소기업, 다시 뛰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환경 속에서 중소기업 CEO들이 리스크를 관리하고 새로운 기회를 포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강연자는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생성형 AI 시대의 개막) ▲허태균 고려대 교수(대한민국을 만든 한국인의 마음) ▲박정호 명지대 교수(2025년 대한민국 경제 전망) ▲유영만 한양대 교수(공감과 소통의 리더십) ▲박용후 피와이에이치 대표(관점을 디자인하라) ▲김용진 서경대 교수(Story on the Violin & Piano) ▲정희원 서울아산병원 교수(느리게 나이 드는 리더의 습관) ▲구수환 이태석재단 이사장(이태석 리더십) 등이다.
또한 조찬 특강, 정책 세미나, 친교 행사 등 다양한 부가 프로그램을 운영해 경영 네트워크 구축과 혁신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명로 중기중앙회 인력정책본부장은 “현재 중소기업이 직면한 경제 환경 속에서 CEO들의 혁신은 필수적”이라며 “KBIZ AMP는 실질적인 인사이트와 네트워크를 제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는 과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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