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마이크로닉스(이하 마이크로닉스)는 최신 인텔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공랭 CPU 쿨러 ‘ICEROCK MA-92(이하 아이스락 MA-92)’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아이스락 MA-92는 92mm RGB 쿨링팬과 6mm 구리 히트파이프 4개를 갖춘 공랭 쿨러로 간편한 설치와 뛰어난 호환성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최대 TDP 150W까지 대응해 최신 프로세서의 발열을 안정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히트싱크는 HDT(Heatpipe Direct Touch) 설계로 CPU와 직접 접촉해 열 전달이 효율적이다. 히트파이프는 지름 6mm로 구성되어 있으며, CPU의 발열을 빠르게 히트싱크로 분산시킨다.
쿨링팬은 최대 2,000RPM, 43.05CFM의 풍량과 2.95mmH2O의 풍압을 지원하며, Hydraulic 베어링을 내장 부드럽다. 작동 시 최대 소음은 29dBA로 정숙하며, 스마트 PWM 기능이 탑재돼 CPU 온도에 따라 팬 속도를 자동으로 조절한다.
아이스락 MA-92는 인텔 LGA 1851 소켓을 포함한 최신 프로세서에 호환되며, 브라켓과 가이드가 사전 장착돼 설치 과정이 단순하다. 쿨링팬을 제거하지 않고도 빠르게 장착할 수 있어 조립이 간편하다.
박정수 마이크로닉스 사장은 “아이스락 MA-92는 간단한 설치와 강력한 쿨링 성능으로 고성능 프로세서의 발열 제어에 적합하다. 효율적인 냉각 솔루션을 찾는 소비자에게 적합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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