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후 링크드 지분 매수시 최대주주 등극
장현국 위메이드 부회장이 게임 개발사 액션스퀘어 2대 주주에 오른 가운데 액션스퀘어 주식을 추가 매입했다.
액션스퀘어는 장 부회장이 지난 20일 액션스퀘어 주식 23만3355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24일 공시했다. 매입가는 주당 2139억원으로 약 5억원 규모다.
이번 매수로 장 부회장이 보유한 액션스퀘어 주식은 총 577만454주, 지분율은 10.04%다. 장 부회장은 앞서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액션스퀘어 주식 553만7099주(9.63%)를 확보한 바 있다.
장 부회장은 추후 액션스퀘어 최대 주주가 될 가능성도 있다. 장 부회장은 지난 13일 액션스퀘어 최대 주주인 링크드의 보유 주식 541만여주(10.42%)를 매수할 수 있는 권리 계약을 체결했다. 주주간 계약 청구일정은 계약체결일 기준 12개월이 초과한 날부터 18개월이 되는 날까지다.
해당 계약 청구시 장 부회장의 지분율은 링크드를 넘어선다. 링크드는 현재 29.5%의 액션스퀘어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장 부회장은 내년 1월 1일부로 액션스퀘어 공동 대표로 내정돼 최고경영자(CEO) 역할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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