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레스 존 제로, ‘쏟아지는 별의 폭풍’ 업데이트…신규 캐릭터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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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급 에이전트 호시미 미야비·아사바 하루마사 등장

호요버스가 신작 어반 판타지 ARPG

호요버스가 신작 어반 판타지 ARPG ‘젠레스 존 제로’의 1.4 버전 ‘쏟아지는 별의 폭풍’을 오는 18일 업데이트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대공동 6과의 멤버 ‘호시미 미야비’와 ‘아사바 하루마사’가 신규 에이전트(캐릭터)로 등장하며, 새로운 전투 콘텐츠와 지역 등이 추가된다.

최연소 공허 사냥꾼 호시미 미야비는 S급 서리 속성 이상 에이전트로, 전투 시 빠른 움직임으로 자신의 무기 무쿠로우치·무오를 휘둘러 ‘내리는 서리’를 축적한 다음 전방의 적에게 강력한 공격을 가해 파멸적인 피해를 준다.

S급 전기 속성 강공 에이전트 아사바 하루마사는 활과 칼로 사용할 수 있는 무기로 타깃에 표식을 부착하고, 전기 큐브로 적에게 예상치 못한 타격을 가한다. 로프넷 Lv.8을 달성한 로프꾼은 버전 업데이트 후 아사바 하루마사를 획득할 수 있으며, 그의 에이전트 비화에서 숨겨진 과거와 비밀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새로운 챕터 및 전투 콘텐츠 제로 공동 ‘기이한 그림자의 행방’과 신규 시즌제 이벤트 ‘위험한 강습전’이 추가된다.

또한 젠레스 존 제로는 오는 18일 PS5 Pro 플랫폼에도 정식 출시된다. 더욱 강력해진 성능과 레이 트레이싱 등 기술 업그레이드를 통해 보다 나은 시각적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라는 것이 호요버스 측의 설명이다.

한편, 젠레스 존 제로는 이번 1.4 버전 업데이트를 맞아 애플리케이션 스토어(App Store)와 함께 오는 19일 서울 성수동에서 겨울 팝업스토어 행사를 개최하고 젠레스 존 제로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 출시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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